[청년퓰리처기자] 1일 면접완성 프로그램 '위대한 나를 찾아서'

안녕하세요! 글 쓰는 청년 노상훈입니다.

청년 여러분은 취업 준비할 때 어떤 부분이 가장 고민이신가요?

내게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것, 스펙을 쌓는 것, 자기소개서를 잘 쓰는 것 등 여러 부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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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이처럼 청년들이 취업 준비를 할 때 어렵게 여기는 부분을 보완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프로그램은 1일 면접완성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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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면접완성 프로그램은 자기이해를 기반으로 경험 정리를 통해 실전 면접에서의 답변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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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 앞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면 좋을지, 자신이 가진 가치관이나 경험을 토대로 답변을 정리‧연습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전문 강사와 함께 그룹컨설팅 형태로 운영돼 실제로 면접을 보는 것처럼 연습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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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자기 탐색입니다. 보통 면접에서 자기소개를 처음 시작할 때, ‘저는 ~~인 사람입니다’ 식으로 소개하는 경우가 많죠?

자신이 좋아하거나 존경하는 사람과 싫어하거나 혐오하는 사람을 쓰고,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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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은 긍정적인 단어, 싫어하는 사람은 부정적인 단어로 정리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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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단어의 반의어를 도출해 긍정적인 단어 여섯 개를 확보하고, 그 단어를 활용해 자신의 한 줄 자기소개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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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조된 부분으로 '말'로 면접을 보는 것입니다.

대체로 면접자들이 면접관 앞에서 말할 때, '글'로 면접을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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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자기소개나 어필을 대본 외우듯 외운 내용을 그대로 출력해서 문어적으로 내뱉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때문에 면접을 볼 때는 낭독이 아닌 선서하듯이 말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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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과 귀를 통해 내용을 인지하고 수용하는 뇌까지 전달되면서 머릿속으로 어떤 사람이라는 게 더 각인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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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미션입니다. 이기적인 미션과 이타적인 미션 중 어떤 미션을 설정할 것이냐가 관건인데요.

미션을 만들 때는 최종 수혜자가 누군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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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 되는 것 혹은 타인이나 사회에 대한 공헌 중에서 면접관들에게 어필되는 건 이타적인 미션이겠죠.

특정 직무를 통해 무엇을 할 것이며, 나는 특정 누군가를 대상으로 어떤 혜택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식으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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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돕는 사람이 잘 돼야 본연의 업무를 원활히 수행했다는 증거가 되며, 경영자들이 회사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 자신이 될 수 있다는 것으로 결론이 도출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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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미션이 중요한 이유는 나라는 사람의 아이덴티티로 보이는데요. 여느 회사에 입사 지원을 하고 면접을 볼 때마다 '어떤 사람이 되겠다', '회사에 공헌하는 인재가 되겠다' 등 일관적인 답변에 기업 입장에서도 말뿐인 포부는 신뢰가 그리 크지 않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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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증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변별력도 하나 없는 셈인데요.

이 때문에 나만의 '인재상'을 설정하는 것 또한 면접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이 멘트를 정리하면 입사 후 포부가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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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면접에 대한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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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적으로 기업에 들어가기 위한 방법보다는, 면접관과 인간 대 인간으로 마주해 자신을 드러내는 연습 위주로 진행돼 참여한 청년들도 오랜 시간 연강임에도 흥미를 유지하며 강의를 듣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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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면접에서 활용할 만한 스킬들이 많이 공유됐는데요. 1일 면접완성 프로그램은 매월 1회씩 운영할 예정이니 다음 프로그램에서 심층적으로 스킬을 익혀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다음에 또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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