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쌀참여농업인들의 선진지견학에 함께 참여하고 왔습니다 -심순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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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공유농업사회적협동조합은

농림축산부로부터 2025년 가루쌀생산단지로 선정되어

함께 하시는 분들과

선진지견학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해서

저도 함께 견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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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견학단을 위해 아침인사를 오신

이홍희거창군의원께서 가루쌀의 경작을 지원하는 응원을 해주시고

가셨답니다.

그리고 이번주관은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림축산부로부터 위임받아

하는 사업이라

최남미과장님과 이은경담당주무관관님도 함께 하셨답니다.

28인승 차량에 만석으로 출발을 했는데

가공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거창담다로컬푸드의 조합원들도 함깨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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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 첫번째 장소는 산청 입니다.

가루쌀고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산청모운(주)농업회사법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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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앞에서 대표님과 기념촬영을 시작하고

바로 견학을 해 봅니다.

대표님은 쌀피자를 생산중이며

순한쌀빵이라는 빵집도 운영중에 있다고 합니다.

산청에서는 "산청가루미"를 개발해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분쇄를 해서 가공을 할 수 있도록 개발을 했다고 합니다.

쌀로는 빵을 만들지 못한다는

고정관념을 바꾼 기회가 되어 순한쌀빵에서는

산청가루미로 현재

다양한 빵을 구워 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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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쌀피자빵을 만드는 가공공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2024년도에 만들어져 운영 중인데

경남. 경북 급식까지 들어 가고 있다고 합니다.

학교급식은 남는 음식을 가지고 평가를 하는데

쌀피자빵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급식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즉 남는 음식물이 없이 늘 접시가 싹 비워지고 있어

학교 영양사님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상품이라고 합니다.

대표님의 자부심이 남 달랐습니다.

원래 빵집을 운영하던 대표님은 밀가루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쌀빵집을 운영했는데

현재는 쌀피자빵을 생산하는 공장까지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쌀빵이 주는 건강함을 널리 알리고자 시작을 하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래 쌀의 다양한 활용에 대해 고민을 하고 계셔서

이번 우리 가루쌀 농가들의 다양한 질의응답에 답변을 통해

가루쌀의 미래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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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을 마친 후 선물로 주신 피자는

넉넉히 주신 덕분에 견학오신 분들께서 모두 함박웃음을 지으셨답니다.

포장이 되는 과정 외에 모든 과정들이

전자동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고

공장내 청결이 최고 우선이라

견학 내내 시설들을 견학하면서

보니 정말 어떤 곳들보다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어

안심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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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루쌀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밥은 되지를 않는다고 하네요.

대신 빵으로 만들기에는 최고의 쌀이라고 합니다.

산청읍내 산청군청앞에 위치하고 있는 순한쌀빵집을 들렀습니다.

순한쌀빵에서는

갓 구운 빵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모두 산청가루미미쌀로 만들어 지고 있답니다.

순한쌀빵은

바르고 건강한 빵을 만들기 위해

대표님님께서 자체개발한 쌀가루는 물론

우리쌀 . 보리로 24시간 저온숙성하여 만든다고 합니다.

또한 소금 대신 죽염과 사탕수수 발효버터늘 사용하는

바른 먹거리를 실천하고 있다고 하네요

덕분에

더 믿음이 가는 빵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식용으로 넉넉히 주신 빵을 과연 다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왠걸

어느새 접시가 싹 비워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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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세서 일정를 마치고

다시 남원으로 출발해서 남원에 도착

남원에서 점심을 먹고

광한루에 대한 문화해설을 잠시 들으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남원광한루를 현재는 올라갈 수 있도록 허락이 되어 있어

아직 올라 가보지 못하신 분들은

한번 가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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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에 견학을 진행하였습니다.

황운연대표님께서 운영하는 이곳은

육묘장부터 품종개발

제분시설 . 건조시설까지 갖추고 있으며

까페까지 현재 운영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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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 단지 운영 및 가루쌀제품개발

까페 운영 등 다양한 것들을

알려 주셨습니다.

가루쌀 농가의 소득증대가 앞으로 기대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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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당가루쌀빵집으로 이동을 해

남원가루미쌀로 만든 빵도 맛보고

구입도 하며

견학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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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근간인 쌀의 자급력도 높이며

또 쌀의 다양한 변신을 기대를 해보는 연수였으며

앞으로 거창에서도 거창에서 농사를 지은쌀로

맛난 빵이 만들어 지기를 고대해 보는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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