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시간 전
계양구 늦은 귀가도 안전! 병방시장로 '주민안심동행길'과 함께 방범부터 조명까지
LED 바닥 유도등과 방범으로 안전한
<주민안심동행길>
오늘은 일상 속에서 더 많은 분께 알려드리고 싶은
인천 계양구 병방시장로의
주민안심동행길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요즘은 가장 중요한 게 바로 일상의 안전이잖아요?
특히, 해가 지면
혼자 걷기 망설여지는 골목이나 길들이 많은데,
인천 계양구 특히 병방시장로에는
밤에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조성된
‘주민안심동행길’이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최근에 직접 걸어보며 느낀 점인
왜 이 길이 생겼는지,
어떤 방범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지
꼼꼼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계양구 병방시장로의 주민안심동행길은
인천시가 시민의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해
조성한 길이에요.
특히, 혼자 걷는 여성이나 노약자, 청소년이
밤길에 좀 더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보행로인데요.
단순히 "가로등 조명만 있는 길"이 아니라
CCTV, 안심벨, LED 바닥 유도등, 스마트 보안등의
방범 시스템이 설치돼 있고 지역마다 상황에 따라
디자인도 차별화돼 있어서
귀가할 때 심리적으로 안전한 느낌을 높여줘요.
저는 계양구 병방시장로를
밤 11시쯤 귀가할 때 가봤어요.
길 초입에는 주민안심동행길을 알리는
표지판이 눈에 띄고, LED 바닥 조명과
방범용 안내시설이 곳곳에 잘 설치돼 있어서
야간에도 길 찾기가 어렵지 않았어요.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LED 조명이 단순히 밝기만 한 게 아니라
안심할 수 있는 문구들이 있었다는 건데요.
이런 세세한 방범에도 신경을 써줘서
인천 시민으로서 정말 고마운 마음이 들었어요. :)
조명이 밝아서 그런지
혼자 걷는 중에도 누군가 지켜주는 기분이 들어
안심하면서 안전 귀가했어요!
병방시장로의 전봇대 곳곳에 부착해 둔 전주번호로
위치를 바로 알려줄 수 있다는 것도
길을 이용하고 귀가하는 사람들에겐
안심이 되더라고요. :)
요즘 해가 길어졌다 해도,
누군가에겐 밤길이 여전히 불안할 수 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계양구 주민안심동행길은
누구나 안전하게 귀가하고, 머물 수 있는 거리로
꼭 한 번 걸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어요.
단순히 조명만 밝은 길이 아닌
방범 시스템까지 잘 갖춰진
‘신뢰와 배려가 깃든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어
작은 감동이었습니다. :)
<병방시장로>
※ 본 게시글은 제13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박희산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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