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시간 전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힐링 공간, 양주시 독바위공원 반려견 놀이터
안녕하세요!
양주시 SNS 시민서포터즈입니다.
오늘은 양주시 독바위공원 내에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반려견과 함께 산책도 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궁금하셨다면 추천해 드려요!
양주시 반려견 놀이터는 독바위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위치한
열린 마당 화장실 근처에 있는데요.
주변에 세워진 ‘양주시 반려견 놀이터’
안내 팻말을 따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놀이터 입구에는 이용 안내
지도와 함께 반려견 놀이터 이용 안내,
견종 구분 기준표 등의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어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지도를 살펴보니 격리장과 옥외용 벤치,
그네의자, 관리사무실 등 다양한
시설의 위치를 확인 할 수 있어 좋았어요.
특히 중·소형견 구역과 대형견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었고
견종에 따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중요한 시설 이용에 대한
펫티켓도 빠질 수 없었는데요.
반려견 놀이터에는 동물 등록을 한
반려견과 동행한 13세 이상의 소유자만
입장 가능하고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입장해야 해요.
또 반려견 소유자는 다른 반려견과
마찰 없도록 직접 관리해야 하며
반려견만 두고 퇴장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놀이터 출입 시 배변봉투와
목줄을 꼭 지참해야 하고
배설물은 직접 수거해야 합니다.
법에서 규정한 맹견, 사나운 개,
전염성 질병이 있는 개 등 출입제한이 있었습니다.
해당 내용과 유사한 내용의 이용자
유의 사항은 놀이터 안에서도
다시 한번 볼 수 있었어요.
이 놀이터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무료 시설로 시설 내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모든 책임은 반려견
소유자에게 있다고 적혀 있었는데요.
시설을 이용하는 것은 이러한
책임에 동의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고
하오니 이용 시 참고해 주세요.
놀이터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안을 둘러봤는데요.
놀이터는 관리사무실을 기준으로
중소형견과 대형견용로 구분이 되어 있었고
입장 전 입구에 있는 견종 구분 기준표를
이용하여 확인 할 수 있었어요.
반려견 놀이터 출입구는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문이 이중으로 되어 있었고
이용 시 반려견이 나가지 않도록
문을 꼭 닫아줘야 해요.
펜스에는 금지 사항이 붙어 있었는데
공중위생과 사고 예방을 위해 반려견의
사료나 간식, 사람을 위한 모든 음식물 반입과
식사를 금지한다는 내용과 반려견 없이
놀이터 입장이 불가하다고 쓰여 있었어요.
들어서면 내부에는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반려동물 위생 배변봉투함과
배변 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준비하지 못하셨을 경우
이를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 뛰어놀다 보면 갈증이 날 수 있는데
수도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내부에 들어오니 내부도 꽤 넓은 크기라
반려견들이 뛰어놀기 좋아 보였는데요.
놀이터는 평지로 조성되어 있고
중간중간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어질리티 놀이기구도 마련되어 있어
반려견이 뛰어놀며 에너지를
발산하기 딱 좋은 공간이었어요.
이 외에도 그늘막과 벤치, 그네 의자 등
보호자들이 반려견이 뛰어노는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를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이더라고요.
반려견 놀이터 근처에는 주차장도 있어
차로 이용이 쉽고 주차장 외에도
농구장, 배드민턴장, 유아숲체험원,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등이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 힐링 공간이기도 한데요.
양주시에는 옥정호수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이처럼
반려견 놀이터까지 마련되어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이기도 한 것 같아요.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찾고 계신다면
양주시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해 보세요!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더 많은 공간이 생기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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