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시간 전
가좌로 들락날락!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테마형 도시재생 축제 현장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어느새 2025년도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4일, 가좌청소년센터에서는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기획한 테마형 도시재생 축제
‘가좌로(路)들락(樂)날락(樂)’이 개최되었는데요!
약 세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축제는 6월의 더위가 무색할 정도로 분위기가 아주 뜨거웠다고 합니다😊
그 뜨거웠던 현장을 김양현 기자님이 소개해 주신다고 하니,
이번 글도 흥미롭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의 온기가 가득했던 가좌청소년센터
가좌로 들락날락 축제
지난 6월 14일, 가좌청소년센터에서는 특별한 마을 축제 ‘가좌로 들락날락 가좌야시장 놀러와!’가 펼쳐졌습니다.
혹시 청소년센터에서 진행한다고 청소년들만의 행사라고 생각하셨나요?
'가좌로 들락날락'은 지역 상생을 목표로 한 도시재생 상반기 기획 사업으로,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콘텐츠를 기획·개발・운영했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또한, 센터를 중심으로 총 21개 기관이 협업하여 공동 개최했다는 점에서 기존 일회성 축제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행사 포스터에 있는 가족 및 참가자 사전 모집 QR코드를 보고 미리 신청한 후, 행사 당일 일찍 현장을 방문했어요.
사전 신청자에게는 먹마당 쿠폰과 생필품이 제공되었는데요,
이 생필품은 (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의 기부로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시작부터 기분 좋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행사장 체험 부스를 둘러보니
마을활동가, 가좌청소년센터, 서구시설관리공단,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구립도서관,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역 예술가 등 다양한 기관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담은 활동을 준비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축제는 참가자들이 모든 프로그램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차례대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공연과 작은 음악회로 이루어진 문화 시간인 ‘흥마당’이 시작되었어요.
어르신들의 전통 무용부터 청소년 댄스 동아리, 합창단 등으로 구성된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
공연 중간에는 경품 추첨도 있었는데, 운 좋게 당첨되어 선물을 받아 더욱 즐거웠답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본격적인 체험 활동이 시작되었는데요.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체험과 먹거리가 무료였다는 점이에요. 😁👍
저는 사전 신청으로 먹마당 쿠폰을 받았는데, 세 가지 체험에 참여해 스티커를 받으면 먹마당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즐겁게 체험하고 맛있는 먹거리도 받으니 정말 좋았어요.
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기관에 대해 알아가고, 각 기관의 특징에 따른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2층 야외공간에 간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던 점도 좋았어요.
처음에는 ‘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행사인데 왜 도시재생 축제일까?’👀하고 생각했었는데,
여러 기관 관계자를 만나고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관과 지역 상인들이 함께하고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진정한 ‘다 함께 즐기는 행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 서동이가 김양현 기자님과 함께 도시재생 축제 ‘가좌로 들락날락’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풍성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는 물론, 현장 분위기도 생생하게 느끼셨기를 바랍니다!
‘가좌로 들락날락’ 축제는 오는 10월에도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다음 행사 때는 여러분도 꼭 참여하셔서 이 특별한 축제를 경험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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