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교차공간818』에서 열린 크로스타운#1 전시회 소식
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 7기 방정원입니다
극한호우가 지속되다가, 이제는 극한폭염으로 바뀌어
습한 무더위가 연일 이어집니다. 오늘은 『교차공간818』이라는 곳에서
전시회가 있다고 하여 찾아보았습니다.
『교차공간818』은 평택역을 나와 좌측(서울면옥 2층)에 위치합니다.
불나방기획단에서 주최하는 "전시 진경산수 2024, 평택1차 크로스타운 #1 전시회입니다.
평택의 네 개 문화거점(남부, 서부, 북부, 미군부대 주변 거리)에서
7월에 오는 10월 예정된 크로스 타운#2, #3, #4의 미리보기이자
본 프로젝트의 '들어가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참여작가는 서원태, 윤수연, 서찬석이며
영상작품 <수상한 풍경 Suspicious Pyeongtaek>은 서원태 작가의 작품입니다.
이번 작품은 윤수연작가의 작품이며,
석회 광산의 기괴한 풍경을 건너 평택 신도시 고덕의 콘크리트 숲과의 조우함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들은 서찬석의 드로잉 시리즈 〈거기보다 낯선〉입니다.
배경은 안중시장, 안정리, 고덕을 수없이 오가며 수집한 시선을 이미지화 하여 그림으로 완성하였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공통적으로 다루고 있는 '풍경'은 단순한 '경치'의 개념과는 다르며.
'무엇을 언제 누구의 시선으로 어떻게 바라보는가'라는 주관적 관찰을 중심으로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공동체의 생애주기를 더한 '진경(眞景)을 의미한다.
- 작품 설명에서 -
크로스 타운 #2, #3, #4 전시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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