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볼거리와 운동까지 즐길 수 있는

고령 호촌늪연꽃생태공원

경북 고령군에서는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

숙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사업비를 지원받아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호촌 늪 연꽃생태공원

조성하게 되었다고 해요.

수양버들과 청단풍, 수련,

노랑어리연꽃, 연꽃 등의 식물들과

생활체육시설, 맨발걷기 길 등의 시설들로

볼거리와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변은 실제로 농사를 짓는 밭이 있으니

조용한 산책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연밭이 넓어 꽃 피는 여름이 되면

연꽃들로 가득할 모습을

잠시 상상해 봅니다.

🪷연꽃은🪷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인데요.

불교에서의 연꽃은

부처의 탄생을 의미하며

극락세계에서는

모든 신자가 연꽃 위에

신으로 탄생한다고

믿었다고 해요.

연꽃도 색상과 크기, 잎의 모양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호촌 늪 연꽃생태공원에서는

백련, 홍련, 수련 등을 볼 수 있어요.

아직 잎이 한참 나오는 시기라

꽃은 볼 수 없었지만

수련의 꽃망울은 볼 수 있었는데요.

작지만 화려한 수련이

곧 피어날 것 같습니다

연못은 꽤 깊어 익사사고에

🚫조심해야겠습니다🚫

산책로 중간중간 인명구조함이 있지만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죠?

연못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크고 작은 물고기들도 볼 수 있는데요.

🚫당연히 낚시는 금지입니다🚫

여름이면 중앙에 분수대에서

물도 뿜어져 나온다고 해요.

맨발걷기

뇌졸중 예방, 심장질환 예방

비만 해소, 뼈 강화, 당뇨관리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하니

하루 30분 이상 걷기로

건강과 행복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느린 발걸음으로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겨보니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연못에 반사된 풍경들이 아름다워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답니다.

데크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무장애 길

유모차나 휠체어로도

방문이 가능하니

어린이나 노약자들도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푸르른 연못과 수생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고령군 호촌늪연꽃생태공원에서

가볍게 산책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허은정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가

직접 취재·작성한 것으로,

경상북도의 확인을 거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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