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최무선과학관 새로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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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최무선과학관을 다녀왔습니다.

위인전에 나오셨던 과학자이자 무신인 최무선!

출생지가 바로 영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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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선과학관 야외 전시장에는

각종 전차,전투기,헬리콥터 등이 전시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보면 와우~하고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나 예전에 여기 가 봤어?"하셨던 분들

새롭게 전시관이 바꿨기에 꼭 다시 들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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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최무선과학관은

상설전시실, 전통과학체험실,

창의과학체험실, 어린이체험실, 시청각실

뚝딱뚝딱블록체험실로 이루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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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는 최무선영상체험관이 있어요.

'무선이의 진포대첩'을 상영한다고 하는데요.

4D영화,VR체험이 있으며

회차별 5분전 결제 마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감면대상자를 제외하고 유료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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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실에는 말이죠!

AI환영존: 최무선과 대화하다

1부: 불꽃을 보며 키운 꿈

2부:불꽃으로 무장한 고려

3부: 우리 해전사에 획을 그은 고려의 불꽃

4부:고려의 불꽃에서 시작한 한국 화약의 흐름

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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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선은 우리나라 최초로 우리 화약을 개발한

고려의 과학자입니다.

앞에 등장한 과학자 최무선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보라고 되어 있어요.

마이크 앞으로 가까이 다가와서

버튼을 누르고 선택한 질문을

마이크에 말해달라고 적혀 있습니다.

정말 전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된 전시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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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말 일본의 왜적인 왜구는 관청으로 들어오는

배와 마을을 공격해 곡식을 빼앗고

마을 사람들을 괴롭혔습니다.

어린 최무선은 늘 이런 광경을 보고 겪으며

살아 왔습니다.

어느날 열린 불꽃놀이를 바라보며

불꽃을 활용해 강력한 화약무기를 만들어

왜구의 침략에 맞서 싸울 결심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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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최무선에게 묻다에서는

다양한 질문이 10가지나 있습니다.

그러면 귀여운 캐릭터가 나와서

상세하게 설명을 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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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약개발에 성공한 최무선은 강력한 화약무기를

만들기 위해 연구소 설립을 고려 조정에 건의했고

수많은 시도 끝에 1377년 화약무기를 제조하고

관리하는 관청인 화통도감이 설치됩니다.

고려는 화통도감으로 인해 빠른 속도로

많은 양의 화약과 화약무기를 만들어내

더욱 강한 군대를 갖게 됩니다.

화통도감에서 만든 화약무기와

화기운용 특수부대인 화통방사군,

화포를 사용하기 위한 누선 건조 등에 관한

내용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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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총통, 비격진천뢰 조립순서가

보기 좋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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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포대첩 영상도 볼 수 있는데요.

최무선영상체험관에서 진포대첩에 관한

영상을 더욱 리얼하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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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불꽃에서 시작한

한국화약의 흐름을 알 수 있어요.

우리나라 화약의 역사는 최무선의 꿈과 노력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고려시대에 처음으로 개발된 우리의 화약은

대부분 무기로 사용되었지만

시대를 거치며 더 강력하고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시대를 거듭하며 발전해 온

우리 화약의 역사적 모습과 쓰임을

알기 쉽도록 전시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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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미디어 아트를 이용한 나만의 불꽃을

만드는 체험, 직접 색칠한 누전, 대장군포,

주화, 신기전화차로 적들을 격침시키는

체험 콘텐츠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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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체험실에서는 최무선장군의 화약,화포를

개발하는 과정을 체험하고 어린이 스스로 직접

만지고, 느끼고, 관찰 탐구하는 과학체험실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화약을 개발하고

세계 최초로 해전(진포대첩)에서 화포를 사용하여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고

후대의 화약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무선 장군의 뜻을 기리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기초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 제공과 가족단위의 문화관광자원

마련을 위하여 건립된 최무선과학관

영천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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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 윤은정님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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