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아름다운 밀양호와 밀양댐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밀양댐
밀양호는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에 있는 인공 호수로
2001년 밀양강의 지류인 단장천에
밀양댐을 건설하면서 조성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밀양호의 탁 트인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밀양댐의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밀양댐 앞에는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이곳을 지나가면서 잠깐 들러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가기에도 좋습니다.
밀양호 경관을 감상하시기 좋은 공간은
댐 정상부에 이어져 있는 길과
그 옆에 있는 전망대를 이용하시면
가장 좋은 경치를 보실 수 있어요.
길이 나있는 가장 끝에는 밀양 다목적댐이라는
글자가 크게 새겨져 있었습니다.
밀양댐은 단장면 고례리, 양산시 원동면 선리, 울산광역시
울주군 이천리에 걸쳐있는 밀양강 수계에 속하며 2001년 완공이 되었습니다.
댐의 길이 535m, 높이는 89m의 규모로 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밀양호의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 스폿과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밀양댐은 국가중요시설이자
댐 인근은 상수원 보호구역이기 때문에
댐 시설 및 상수원 보호를 위하여
일반 차량의 출입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걸어서도 거리가 그렇게 길지 않으니
걸어가면서 풍경을 감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길의 좌, 우로는 전혀 다른 풍경을 감상하실 수도 있는데요.
한쪽에는 초록빛의 고례마을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고
한쪽으로는 푸른 밀양호의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어서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 주변에 전망대도 마련되어 있는데
개방시간이 일정하지 않아서 방문하실 때
운영 여부를 확인하시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아래에는 공중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밀양호는 94.5㎢로 규모가 어마어마한 호수입니다.
그 웅장한 규모가 사진에 다 담기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밀양 여행 중이나 이곳을 지나가시는 분들은
아름다운 밀양호와 밀양댐의 경치를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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