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박물관 역사를 담은 작은 도서관 책을 품은 쉼터

의령군 블로그 기자 배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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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의병박물관에 오셨다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작은 도서관 <책을 품은 쉼터>를 소개해 드릴게요. 작은 공간이지만 만화책으로 역사를 배울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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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품은 쉼터> 위치는 의병박물관 곽재우 장군 동상 뒤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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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품은 쉼터>라는 작은 팻말이 있는 작은 도서관의 모습입니다. 보기만 해도 아담하니 작지만 잠시 쉬어가며 책을 읽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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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박물관 <책을 품은 쉼터>에는 역사와 관련된 책들이 많습니다. 의병박물관은 의령의 역사와 임진왜란 당시 활약한 의병관련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의 역사 공부에 도움을 주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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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품은 쉼터에는 한국사, 세계사 등 전체적인 역사와 관련된 책들이 많아 더 넓은 역사 공부를 하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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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들 중에는 익숙한 이름의 저자 책들도 있고, 시리즈로 구비되어 있기도 합니다. 책을 품은 쉼터에는 한국사, 세계사를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역사책들이 많이 있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만화로 된 책들이 많아 더 흥미를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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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넓은 도서관에서 만화책으로 된 역사책을 찾는 것은 노력이 많이 들겠지만 의병박물관 책을 품은 쉼터는 오로지 역사와 관련 책들만 있어 바로 꺼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작은 공간의 혜택이라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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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품은 쉼터에는 역사책뿐만 아니라 자연 관찰책, 소설책도 있어 가족과 함께 잠시 쉬어가며 책을 읽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태백산맥 소설책을 보니 저는 다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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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품은 쉼터에는 의령의 인물 곽재우 장군과 관련된 책들도 있습니다. 의병박물관을 둘러보며 임진왜란, 의병활동 등에 대해 알아보고, 책으로 더 배워본다면 더 오래 기억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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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우 장군의 실록소설도 있었는데요. 빨간 표지와 곽재우 장군 굿즈가 잘 어울려 사진을 찍어보았답니다. 곽재우 장군 굿즈는 의병박물관 내 자판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니 의령 여행 기념으로 꼭 구매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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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수 있는 역사를 만화책으로 쉽게 배울 수 있는 역사 도서관 <책을 품은 쉼터>. 특히나 곽재우 장군과 의병활동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공간이라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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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아이와 갈만한곳 의병박물관 야외에는 뛰어놀기 좋은 놀이터 의병놀이파크가 있습니다. 햇살 좋은 날 신나게 뛰어놀다 추울 땐 의병박물관 책을 품은 쉼터에서 책을 보며 따뜻하게 쉬어가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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