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3월 국내 여행은 공주로!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백제 문화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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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피어날 준비를 하고 있지만 아직은 꽃샘추위가 남아 있어, 아이들과 밖에서 활동을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날씨에는 따뜻한 실내에서 아이들과 함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떠나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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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국내 여행지 추천 공주! 그 중에서도 봄의 기운을 느끼며, 백제의 찬란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국립공주박물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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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공주박물관에 왔다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곳이 바로 ‘웅진백제어린이체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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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0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아이들이 직접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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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국립공주박물관

웅진백제 어린이체험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5시에 입장 마감 시간이 있습니다.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공주박물관을 방문하시면 먼저 어린이체험실을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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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백제어린이체험실에서는 무령왕릉과 백제 궁궐, 유물들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이 펼쳐집니다. 아이들은 백제 시대의 복식을 입어보거나, 실제 유물을 손으로 만지며 역사 속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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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릉을 열어 1,500년 전 무령왕과 왕비를 만나고, 진묘수와 함께 사라진 왕과 왕비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라는 흥미로운 컨셉으로 꾸며져 있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면서 자연스럽게 역사를 배울 수 있어 3월 국내 여행지로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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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활동지를 작성하며 스탬프를 찍는 재미있는 요소도 있어 체험이 더욱 흥미롭고 아이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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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립공주박물관은 ‘디지털 실감 영상관’을 통해 아이들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영상관은 무령왕이 돌아가신 523년부터 무령왕릉이 발견된 1971년까지의 1448년이라는 긴 시간을 다룬 체험형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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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실감 영상관은 선착순 현장 예약제로 운영되며, 상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됩니다. 상영시간은 15분 단위로 정해져 있고, 각 시간당 입장 인원은 최대 15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보다 집중해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하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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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실감 영상관에 들어가면 약 8분 간 영상이 상영되는데요. 다채롭고 화려한 화면과 음향을 통해 아이들은 시각과 청각적으로 몰입하며,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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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박물관 내에는 ‘체험전시품’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유물을 직접 만지고 느끼며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서 참여와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즐기며 배울 수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직접 유물을 만져보고 어떤 기분이 드는지,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을지 대화를 나누다 보면, 더욱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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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립공주박물관에서는 관람후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박물관 앱을 통해 전시 안내를 상세히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이들과 3월 국내 여행이 고민이시다면 국립공주박물관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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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에서는 재미와 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죠. 국립공주박물관은 바로 그런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완벽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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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흥미롭고 직관적으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국립공주박물관에 방문하여 아이와 함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진진하게 체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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