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지역 뮤지션들의 눈부신 성장기, 쇼케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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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 진행된

'2025년 지역 뮤지션 브랜딩 지원 사업'​을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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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뮤지션의 자생력을 키우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된 사업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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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그 성과를 만나 볼 수 있는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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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장소는 부평 문화의거리에 위치한

감성 카페 <그날의 온도>였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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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부터

인디 감성 가득 느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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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한편에 작은 무대와

피아노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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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이지만 벌써부터

어떤 무대를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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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50명 대상으로 한 무료 공연이었는데,

시작 전부터 자리가 꽉 차서,

간이의자를 급하게 준비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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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지역 뮤지션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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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 사업은

선정된 인디 뮤지션 8팀을 대상으로

약 두 달간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그 색깔을 고스란히 담아낸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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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완성된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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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IDM 팝을 기반으로 한

따뜻한 음악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김새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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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감상 후

뮤지션의 짧은 곡 소개와 함께

무대를 시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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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연주하는 피아노 선율과

감성 충만한 목소리가

가슴을 울리는 그런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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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코비'의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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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와 포크를 기반으로 한

섬세한 음악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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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발매할 미공개곡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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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게 울리는 목소리가

유난히 돋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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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포크, 발라드의

포근하고 따뜻한 감성을 담아낸

싱어송라이터 '해원'의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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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기타를 치면서

무대를 이어나갔는데요.

차분한 목소리가 엄청 매력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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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듀엣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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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어쿠스틱 장르를 바탕으로

공감을 노래하는

2인조 싱어송라이터 '디얼라이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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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부터가 아주 신나고

뮤직비디오도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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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다는 마음을

리드미컬하고 유쾌하게 풀어나간 노래로

어깨가 절로 들썩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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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응을 유도하는 무대 매너까지

수준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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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가수가 아닌 연주자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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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플라멩코를 기반으로 하는

기타리스트 <김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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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감성 가득, 쨍하고 진한 음악을 선보이며

한여름과 잘 어울리는 무대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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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뮤직비디오부터

아주 독특했던 무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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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OST 같은

시원한 밴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백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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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캐릭터로 만든 뮤직비디오와,

그 뮤직비디오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한 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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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청량함 넘치는 목소리가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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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에 이어

프로듀서도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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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뮤직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 '이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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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음악이 아닌

독특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어서

뜻깊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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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3인조 어쿠스틱 밴드

'녹녹'의 무대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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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청록과 숲의 초록이 만나

녹녹이라고 한 만큼

싱그러운 목소리가 매력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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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와 피아노

그리고 보컬의 목소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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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하나가 되어 만들어내는 음악으로

귀 호강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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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마무리는 지역뮤지션B팀인

백지, 녹녹, 김유정, 이륙까지

네 팀의 뮤지션이 함께 만들어내는 무대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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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의 알코올 프리를

짤막하게 커버하여

비 오는 날 청량함을 선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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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들의 소감을 들으며 행사는 끝이 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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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들이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자신들의 음악을,

자신들의 브랜드를 만들어 갔는지

그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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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뮤지션 8팀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그들의 노래를 좀 더 자주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부평구 SNS 기자단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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