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주차 '주간 울릉통신' 제11호 발행

📰 2025년 1월 1주차

'주간 울릉통신'

제11호 발행합니다

이번 주 주간 울릉 통신

1. 울릉사진관입니다

📸 울릉사진관

2. 신년사업 안내입니다

🎑 신년사업 안내

3. 복지 및 의료 안내입니다

📍 복지 및 의료 안내

4. 농업인 안내입니다

🧑🏻‍🌾 농업인 안내입니다

5. 이 주의 추천입니다

이번 주 이야기 입니다

'행복의 나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른 새해를 맞이한 울릉군

2025년 일출은 구름이 조금 낀 가운데 해가 솟아올랐습니다.

잠시 영롱하게 울릉 일대를 비추던 해는 어두운 구름 속으로 사라졌다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 오전 내내 햇빛 강렬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한 해의 시작이지만 조의를 표해야 할 소식이 육지에서 여럿 들려옵니다.

1월 1일, 울릉의 일출처럼 잠시 구름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여기고 싶습니다.

곧 밝은 날이 계속될 것이라는 희망을 품으며, 이 주의 이야기를

'행복의 나라로'로 꼽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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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이 주의 영화로 최근에 개봉한 '아침바다 갈매기는'과 영화의

OST로 쓰인 양희경 배우님의 '행복의 나라로'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올 한 해 대한민국이 행복의 나라가 되기를 염원합니다.

이 주의 추천영화입니다

#아침바다갈매기는#박이웅감독#트리플픽쳐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리지만 지금까지 어촌이야기를 다룬 영화는 적은 것

같습니다. 특히 '현재'의 어촌 이야기를 다룬 영화는 특히 더 드물지요.

'아침바다 갈매기는' 영화는 어촌마을의 현재 이야기를 다룹니다.

어촌계가 당면한 문제인 노동인구 부족문제. 이주 노동자에 대한 이야기를 지우지 않고 보여줍니다. 특히 극적인 사건과 연결했기에 지루하지 않고, 상영시간 내내 긴장감이 쭉 이어집니다. 작년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에 빛나는 한국 독립영화의 최전선, 울릉주민은 어떻게 보실지 궁금합니다.

(육지 극장 절찬 상영 중)

이 주의 추천음악입니다

#행복의나라로#양희경#한대수

영화에서 OST로 쓰인 양희경 배우님의 '행복의 나라로'입니다.

배우들의 농도 짙은 연기가 끝나고 엔딩곡인 '행복의 나라로'가 처연히 상영관에 울리면, 많은 생각이 들게 됩니다.

행복의 나라로 원곡은 한대수가수님이 1974년에 발표한 노래입니다. 발표한지

오십년이 지났지만 이 노래가 아직도 불리는 이유는 야속하게도 '행복의 나라로' 가는 길이 그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2025년에는 행복의 나라에서, '행복의 나라로'가 울려 퍼지기를 기원합니다.

주간 울릉통신, 매주 월요일마다 찾아가겠습니다.

🌊울릉군 주간 소식지 '주간 울릉통신'

많은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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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