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무신인 남연년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장소, 음성 남연년 충신문
안녕하세요. 음성군 소셜미디어 기자단입니다.
오늘은 조선 후기 무신인 남연년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장소이자 현재 음성군 향토문화유적 제18호로 지정된 곳으로 알려진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에 위치한 음성 남연년 충신문을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음성 남연년 충신문을 자가용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내비게이션에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상노리 323-7 주소를 검색하여 오시면 되고, 음성 군청 기준으로 약 13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음성 남연년 충신문 주변에는 별도로 마련된 주차장이 따로 없기 때문에 안전이 확보된 도로 밖 갓길이나 공터에 잠시 주정차하여 도보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음성 남연년 충신문은 조선 후기 무신인 남연년 선생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충신문으로 숙종 2년(1676)에 무과에 급제한 후 선전관, 전라도 고부현감, 평안도 박천군수, 경상도 안동영장을 지냈고, 영조 3년(1772)에 청주영장이 되었으며, 이듬해 이인좌의 난 때 난을 진압하려 싸우다 청주성이 함락되면서 순국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성 남연년 충신문의 구조로는 겹처마 팔작지붕의 목조기와집으로 사면을 홍살로 막고 모서리에는 활주를 세웠으며, 안에는 정려편액이 걸려 있고, 둘레에는 철책담장을 두른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음성 남연년 충신문은 역사적 가치와 교육에 큰 의미가 담겨 있는 귀중한 음성군 향토문화유적으로서 앞으로 우리 후손들에게 널리 전해지길 희망하며, 혹시나 이곳을 방문하신다면 절대로 문화재를 함부로 만지는 행동은 금지해 주시고, 가까이서 눈으로만 감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음성군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소개하는 무신인 남연년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장소, 음성 남연년 충신문을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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