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과 정원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태화강 국가정원은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명소입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에서는 울산과 태화강의 역사와 정보를 간단히 소개하고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투어 전에 방문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거예요!

2층에는 안내데스크, 전시실, 기념품 판매실, 수유실이 있으며 3층은 홍보관, 4층에는 하늘정원이 있으며 입장료는 없습니다.

운영시간 09시 ~ 18시

물품 보관함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의 규모가 상당해 모두 둘러보면 시간이 꽤 걸리니 보관함을 이용하셔서 짐을 두고 이동하는 걸 추천합니다.

2층 전시관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태화강을 중심으로 산업 발달을 이룬 울산의 모습과 울산에 머무는 철새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선박, 석유화학, 자동차와 같은 산업도시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생태계 보존과 공존에도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들인 점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옛 사진을 보여주니까 확실히 생생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작은 박물관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접근하면 울산에 대한 지식을 접할 수 있어서 알찬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전시관 중앙에는 VR 체험 시설을 두고 떼까마귀와 십리대숲 등 태화강 국가정원의 숨은 여행 포인트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왜가리와 황로, 겨울만 되면 찾아오는 떼까마귀 등 태화강에 서식하는 철새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데 이렇게 구경을 해보니 기존의 공업도시라는 생각은 전혀 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떼까마귀의 군무가 정말 장관입니다. 겨울 한정으로 볼 수 있는 장관인데 오리떼 군무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쉼터에서 홍보영상을 감상하고 3층으로 올라가 홍보실에 도착했습니다.

최근 태화강 국가정원은 피트 아우돌프에 의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구성되었는데요.

자연주의 정원 거장의 태화강 국가정원에 대한 사랑과 정원의 배치에 대한 조감도가 전시되어 있어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직접 걸으면 잘 몰랐던 태화강 국가정원의 모습을 4층 하늘정원으로 가면 드론으로 내려다보는 것처럼 볼 수 있게 됩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안에서 나름 높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전망대와 같은 역할도 하고 있는데 쉼터도 있고 작은 정원도 형성되어 있어서 태화강 국가정원의 숨은 명당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루프탑 카페 느낌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분위기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조망도 좋으니 명당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4월이 되면 꽃도 활짝 필 테니까 훨씬 예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1층에서 이용할 수 있는 관람차 이용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태화강 국가정원의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기 때문에 관람차를 이용하시면 훨씬 편하게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 이용료 : 성인, 청소년, 어린이 2,000원 / 장애인, 노인, 임산부, 울산시민 1,000원

- 운행정보 : 안내센터, 오산광장, 만남의 광장, 작약원, 무궁화 정원, 향기정원, 십리대숲 입구, 국화정원, 오산못, 안내센터

태화강 국가정원 투어 여행을 하신다면 꼭 방문해 보고 이용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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