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시간 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 마당 ‘2025 세 번째 여주마실장터’
여주시민기자단|진재필기자
여주마실장터 사업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작은 디딤돌로 작용하길 기대하며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여주한글시장 일원에서 '2025 세 번째 여주마실장터'가 개최되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목표로 플리마켓과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채워졌다. 전통시장을 상품 판매의 공간으로 제한하지 않고 다양한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문화마당으로 펼쳐졌다.
행사를 주관한 여주마실장터 추진단은 판매자 모집, 공간 구성, 프로그램 배치 등 행사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지역 상인과 판매자들이 참여하는 상품 부스 운영과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를 배치해 장터의 활기를 더했다. 지역 주민이 축제 전반을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축제의 기반을 다졌다.
마실장터를 찾은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동 제일시장과 경기실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있음을 밝혔다. 지역 상품권 발행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도도 일정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여주시민과 함께 더 잘 사는 여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여주마실장터가 전통시장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여주시의회도 도시재생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더불어 한글시장과 제일시장을 포함해 지역 상권을 살리기에 여주시민도 함께해 주시길 당부했다.
여주마실장터는 중앙동 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여주 특산물 가공품 및 수공예품 판매와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마당이 펼쳐졌다. 특히 밴드 죠 공연과 여주 청소년 교향악단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전통시장과 청소년 세대가 만나고 교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전통시장의 위기라고 한다. 인구 감소와 대형 할인점 위주의 소비 형태 변화로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통시장으로 대표되는 지역 상권의 붕괴는 단순히 상인들의 문제로 국한되지 않는다. 전통시장의 붕괴는 지역경제의 허리를 약화하고, 서민들의 삶을 해체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여주시와 여주시민이 지역 상권 살리기에 힘을 모아야 하는 이유다. 마실장터 사업이 여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로 작용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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