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말랭이마을 추억여행 '벽화와 포토존, 소리공간, 김수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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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명소 군산말랭이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신흥동은 1930~40년대 무렵부터

일본인들이 집을 짓고 살게 되면서

주거지가 형성되기 시작했고

6.25전쟁 시기 피란민이 지금의 해망동,

신흥동 등지에 터를 잡고 살게 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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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바위 위에 판자집을 다닥다닥 대어 집을 지었고

세월이 흘러 이곳은 초가지붕 가득한 동네가 되었는데

산비탈을 의미하는 전라도 방언인 '말랭이'에

마을을 형성하였다 하여

사람들이 말랭이 마을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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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명소 군산말랭이마을의 지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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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

: 신흥동 말랭이마을 사람들 이야기 전시

문화예술인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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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김수미길

: TV드라마 전원일기'일용엄니'

김수미 배우의 고향길,김수미 배우 사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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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마당

: 축음기 등의 음악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장

음악관련 골동품 볼거리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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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전시관

: 옛 거리 풍경을 볼 수 있는 전시장

다양한 풍경의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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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

: 과거 실제 양조장을 복원하여 양조체험으로 활용

막걸리 만들기체험으로 내가 직접 만든 막걸리 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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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극장

: 군산 배경의 영화 소개, 신흥동 주민 이야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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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명소 말랭이마을은 굽이굽이 골목길을 따라서

산책하면 좋습니다.

미리 알고 가는 것보다 미로처럼 얽힌 곳을

찾아가면서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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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말랭이마을 포토존입니다.

사진 찍고 SNS 올리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월명산 자락에 마을을 형성한 말랭이마을

골목골목 다니다보면 군산만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또 다른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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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작고하신 탤런트 김수미 배우의 길이 있어요.

김수미 배우의 고향이 군산시입니다.

"김수미 길"은 "전원일기" 일용엄니로 널리 알려진

국민배우 김수미의 어린시절 추억이 깃든

고향입니다. 젊은 시절부터 최근까지

활동을 하셨던 모습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말랭이마을과 함께 한 배우 '김수미'

서민의 소박한 삶을 다룬 TV프로그램

전원일기에서 일용이 엄마로 열연한

배우 김수미씨

그녀의 옛집은 사라졌지만

정겨운 옛 마을 추억과 온기는 남아 있어

떠난 분들, 남아 있는 분들과 함께

영원히 추억되고 회자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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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들어가니 국화꽃이 있어서 마음이 짠했습니다.

곳곳에 김수미 배우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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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가볼 만한 곳 군산말랭이마을은

인구 유출로 인한 원도심화가 진행되고 있으나

2014년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으로

예술인 레지던스 9동과 전시관 9동이

조성되어 50여세대의 주민과 7팀의 예술가들이

오순도순 함께 사는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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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곳곳에는 벽화와 포토존, 소리공간,

김수미 배우집, 말랭이마을 추억전시관,

양조장이 있고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동네골목잔치가 열린다고 합니다.

전시관을 지나 비탈진 골목길을 따라

월명산에 오르면 금강하구가 서해와 만나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해질녘 노을과 야간경관 명소이기도 합니다.

군산 명소 말랭이마을 군산 여행 시 꼭 가 보세요.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추억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군산 명소 말랭이마을 추억여행

'벽화와 포토존, 소리공간, 김수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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