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효성노인문화센터 사회교육 종강식 및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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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목요일 12시에 효성노인문화센터에서는 사회교육 종강식 및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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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열심히 배운 것들을 뽐내는 날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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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노인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는 식전 공연, 기념식, 종강식 및 발표회가 진행되었고,

2층 장기 바둑실에서는 작품전시회, 5층 로비에서는 노인 인식 개선 사진·카툰 전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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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예쁜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연말 분위기로 기념사진 찍으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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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올라오자, 행사 후에 나눠드릴 떡​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순서지, 내빈 코르사주, 방명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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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사회교육을 지원해 온 강사진에 대한 감사장 전달이 있었습니다.

1년을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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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성폭력, 양성평등에 대한 영상을 보는 교육 시간도 있었습니다.

내년 사회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및 신청 방법 등에 대해서도 안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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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공연의 첫 순서는 한국무용입니다.🩰

부채를 사용​하여 축원무를 추는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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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어르신으로 구성된 ​파파라인 팀​의 식전공연입니다.

인천의 유일한 남성 체조팀으로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라는 팀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1년 동안 움직임이 많이 좋아지시고, 건강까지 챙기셨다니 정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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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 처음 개설되었다는 플루트 팀의 식전 공연이 있었습니다.🪈

캐럴을 연주함으로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꼈고, 올해 처음 개설되었는데 실력은 몇 년 배운 분들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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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미 센터장님은

"해마다 발표회가 되면 형형색색의 의상과 또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열정이 넘치신다 건강하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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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것들을 뽐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등록 인원이 4,100명이 넘었으며 신규 인원은 750명이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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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프로그램 및 신규 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이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낙상 예방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며,

이제 신체를 넘어서 심리적인 지원을 위해서 공부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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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인사 말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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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활동 발자취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회원님들이 1년 동안 얼마나 열심히 활동하셨는지 느껴지는 멋진 영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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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사회교육 발표회의 첫 순서는 사물놀이입니다.

19명의 회원분이 들어오시니 무대가 꽉 차더라고요.

역시나 흥겹고 신명 나는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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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명이 함께 하는 건강 체조는 보기만 해도 신이 났어요.💃

즐겁게 몸을 움직이면서 건강까지 지킬 수 있으니 일석이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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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씩 짝을 맞춰 멋진 실력을 뽐내주신 사교댄스입니다.

빨강, 검정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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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교실 회원들은 중국어로 곰 세 마리와 첨밀밀 주제곡을 불렀습니다.

배움의 열정을 보여주시는 모습이 참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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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소고를 치면서 민요를 부르시는 장구민요 팀입니다.🪘

표정들이 밝으셔서 정말 즐기고 계신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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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텅 드럼으로 '고향의 봄', '아리랑 목동', '엄마야 누나야'를

연주하였는데 소리가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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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It Be', '꿈을 먹는 젊은이'를 우쿨렐레로 멋지게 연주하였습니다.

의상이 제대로 연말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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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의 줌바댄스 회원들은 예뻐서 너무나 미안한 인절미(인천 절세미인) 팀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더니 정말 유연하게 잘 추시는 모습에 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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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댄스팀의 신나는 공연입니다.🕺

'섬마을 선생님'과 '님과 함께' 노래에 맞춰 추셨는데 몸이 절로 들썩여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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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반주에 맞춰 하모니카 연주도 3곡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신 회원님들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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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의 피날레는 고고장구 팀이었습니다.🥁

흥겨운 가요에 맞춰 신나게 공연하는 모습에 함께 움직여지는 신명 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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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다목적실에서는 작품 전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멋진 풍경을 그린 어반 스케치 작품들 솜씨가 엄청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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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봉이 이곳에 있는 것일까요?😲

서예 작품을 보면서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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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예 작품, 캘리그라피 작품도 만나보았습니다.

예사롭지 않은 솜씨들을 보면서 효성노인문화센터에서 배우면

이렇게 멋진 작품을 결과물로 만들어 낼 수 있구나! 하며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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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시작한 민화 그리기는 작품들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더라고요.🖌️

자연스럽게 들어간 바림이 멋스러움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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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로비에서는 인천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하는 노인 인식 개선 사진·카툰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노인권익증진 메시지를 담고 있는 멋진 사진들과 카툰을 보면서 나타내고자 하는 바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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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노인문화센터의 주인이신 회원님들의 1년 성과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감동의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회원님들과 든든하게 함께 성장하는 여가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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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함희정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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