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도청입니다.

전국 브로콜리 재배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제주도는

10월 부터 이듬해 5월까지 수확 및 출하가 지속되는데요.

기온이 높아지는 10-11월에는

기존 박스의 구멍을 통해 외부의 높은 온도가 유입,

브로콜리의 신선도를 저하시켜 항공운송으로 운송을 진행했으나

높은 운송료는 고스란히 농가의 부담이 되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높은 운송비와 해상운송 시 신선도 저하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브로콜리 출하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새로운 포장방식을 적용🥦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함께 알아볼까요?



사업개요📝

▶항공운송시 높은 운송료

(박스당 1,800원의 추가 운송료 발생 / 농가 부담 해소)

▶해상운송시 온도 유입으로 신선도 저하

(3월 이후 10-11월 출하시 높은 온도 유입)

현재 브로콜리 포장박스는 겨울철 출하시 적합

외기 온도가 높은 시기에 외부의 온도 및 습도의 영향

많이 받아 상품성이 저하되고 있어 문제점 개선 필요

개선방안✅

운송방법별 제주~서울 가락도매시장 상품성 변화 조사

▶운송방법별 상품성(중량 및 색차값) 변화 조사

속포장재(PE비닐) 활용시 상품성 변화 실내시험

▶신선도 및 중량변화 등 포장재에 따른 상품성 조사

브로콜리 속포장재(PE비닐) 활용 상품성 변화 실증조사

▶내부 습도 및 온도차에 따른 변화 원인 상관관계 분석

6월 속포장재(PE비닐) 활용 운송방법별 상품성 변화 조사

▶기존 박스 및 속포장 처리구 변화에 따른 신선도, 중량 변화 분석

실증시험 결과,

개선된 포장 방식으로 해상운송시 항공운송 수준의 상품성을 유지

특히, 기존 박스 출하 대비 중량과 신선도 변화율이 현저히 낮고,

색차값 변화도 미미해 신선도 유지에 효과적

🥦개선된 포장 방법으로 항공운송 수준의 품질 유지와

운송비 절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의

원예작물과

064-760-7450


사업에 대한 기타 세부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주세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 도정소식 > 입법·고시·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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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유통 기술 개선 연구를 통해

제주 농산물 신선 유통체계 구축과

실질적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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