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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둘째주 전주시 시정뉴스 - 전주시, 105개 완주·전주 상생발전방안 전격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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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소식을 전달드리는 전주시 시정뉴스입니다.
7월 둘째주 전주시 시정뉴스 함께 알아볼까요?
🔍 7월 둘째주 전주시 시정뉴스 🔍 - 전주시, 105개 완주·전주 상생발전방안 전격 수용 |
전주시, 105개 완주·전주 상생발전방안 전격 수용
전주시가 완주군민협의회와 전주시민협의위원회가 공동 건의한 ‘완주·전주 상생발전방안’을 전격 수용하고 완주군과의 논의 과정을 거쳐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7일 전주시민을 대표해 참석한 강민철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조화자 전주시 통장협의회장, 최창익 한국농수산대학교 학생회장 등과 함께 “완주군민과 언제든 소통하겠다”면서 상생방안의 적극 수용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날 우 시장이 적극 수용 의사를 밝힌 상생방안은 완주군민협의회가 제안하고 전주시민협의위원회가 실행 가능성을 타진한 시민주도형 거버넌스 모델로, 직접적인 당사자인 지역주민들이 주도·구상하고, 행정에서 수용하는 형태로 상생발전과 광역도시 구축을 위한 105개 사업으로 구성됐습니다.
앞으로 시는 상생방안 105개 사업에 대해 자체적으로 추진해 나갈수 있는 사업의 경우 장·단기 분류를 통한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재원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고, 학군조정과 대기업·대형병원·상업시설 유치와 같이 타 기관 및 민간의 역할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건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방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들은 완주군민과 전주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들로 채워졌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통합의 논의는 완주군민이 먼저 뜻을 모아 상생발전 방안을 제안하고 완주군민과 전주시민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도전하는 민의(民意)의 통합이라는 점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작, 다른 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통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의 뜻”이라 밝히며, “통합으로 인해 행여 손해가 되는일이 있다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면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자”고 통합을 반대하는 완주군민에게 대화의 자리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여기까지 <7월 둘째주 전주시 시정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주에도 유익한 전주시 시정뉴스를 전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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