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폭력 추방주간(11. 25.~12.1.), 모두의 노력으로 안전한 일상 만들어요.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안전한 일상을 만들어요

각종 폭력 사건들에 대한 뉴스가 연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범죄와 폭력으로부터

안전은 늘 취약하고 확신할 수 없기에

우리는 항상 두려움을 안고 살아갑니다.

어떻게 하면 모두가 안전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요?

그 고민들 중 여성폭력 방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여성폭력추방주간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강서구에서 진행한 여성폭력추방주간 캠페인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960년 11월 25일, 도미니카공화국의 세 자매가 독재정권에 항거하고

여권 신장을 위한 운동을 펼치다 독재자에 의해 살해당했어요.

이들을 기리기 위해 1981년 라틴아메리카의

한 여성협회가 11월 25일을 '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UN이 2000년 여성특별총회를 계기로

'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공식 제정했어요.

우리나라 역시 여성폭력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여성폭력추방주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을 계기로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여성폭력추방주간을 운영하고

각종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어요.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폭력없는 세상을 상징하며

밝고 긍정적인 느낌을 주는 오렌지 컬러를

메인 컬러로 선정했다고 해요.

강서구, 2024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민·관·경 합동 캠페인 실시

강서구에서도 2024. 11. 26.(화) 10:00~11:00 화곡역 일대에서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슬로건으로

여성폭력 추방주간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홍보하고

지하철 역사 내 화장실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검토했어요.

여성폭력추방 주간을 기념해

다른 지역에서도 여러 캠페인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Skip to main content Skip to navigation [공지] 여성폭력방지 온라인 사진전 OPEN! 한 줄 메시지가 있는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지금 만나보세요! 바로가기 ▶

sites.google.com

현재 본인이 폭력 피해자이거나

주변에 폭력에 노출된 여성을 알고 있다면

아래 기관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