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근처 가볼 만한 곳 전주 자만벽화마을 한 바퀴

꽃들이 반기는 봄,

한옥마을 산책을 하며

걷다가 만난 전주 자만벽화마을!

입구부터 알록달록 벽화들과

옛 추억이 떠오르는

동네 풍경의 매력에 반해

한 바퀴 돌아보았습니다.

​

전주 한옥마을 근처 가볼 만한 곳

자만벽화마을 함께 구경해 보실까요?

​

​

전주 자만벽화마을은 골목길 40여채에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벽화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자연, 꽃, 동화 속 장면 등

생동감이 넘치는 다양한 테마들을

주제로 보고 있으면 미소가 나오는

벽화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

​

자만벽화마을은

한국전쟁 때 피난민들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동네라고 합니다.

마을 주민들과 공공기관의 노력으로

지금의 벽화마을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올라가는 길부터 옛 추억이 떠오르는

추억의 만화 등장인물들이 반겨줍니다.

보고 있으면 동심이 살아나고

걷기 좋아 산책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도심 속 이런 벽화마을이 있어

지역민과 관광객의

쉼터가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

​

​

​

제가 방문한 날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걸 보았습니다.

​

전주 자만벽화마을엔

카페, 공방 등과 함께 게스트하우스처럼

숙박하는 곳들도 있었어요.

​

전주 한옥마을 근처 가볼 만한 곳이니

여행 오셨다면 자만벽화마을을

방문하는것도 좋아보입니다.

​

올라가는 길 튤립이 반겨주어

여긴 어딜까? 하며 다가가보니

제주스러운 카페가 있어

잠깐 들어가 보았습니다.

​

자만벽화마을이 언덕이다 보니

걷다 잠시 쉬어가기 좋았습니다.

카페에 앉아 바라보니 창밖으로

풍남동 뷰가 한눈에 보이더라고요.

​

언덕을 올라가면 카페 몇 군데 있으니

벽화도 보고 맛있는 디저트나 음료도 마시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도 벽화마을 특색에 맞게

외관을 알록달록 예쁘게 꾸며놓아

포토존이 되고 있습니다.

​

전주 한옥마을 근처 가볼 만한 곳

자만벽화마을은

주민들의 생활, 마을의 소소한 일상들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벽화를 보는 것 이상으로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 공동체가 이루어낸

결실을 느끼고 침체된 마을에서

활기를 찾은 벽화마을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

​

전주 자만벽화마을은 걷다 보면

오목대와 이목대까지 쭉 연결돼있어

여행 코스로도 좋고

산책코스로도 좋을 듯 합니다.

​

전주 한옥마을 근처이기에

풍남동의 풍경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

아름다운 색감의 벽화들과 함께

봄꽃들도 반겨주고

귀여운 고양이들도 우리 동네에 와서

반갑다고 쳐다보는 것 같았습니다.

전주 자만벽화마을을 돌아다니며

실제 거주하고 계신 주민분,

공방에서 작품을 만드는 분들도 만나

스몰토크를 해보았는데

자만벽화마을과 풍남동 동네를

설명해 주시는 표정에서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전주 풍남동은

북적북적한 한옥마을도 좋지만

힐링 되는 자만벽화마을에서

벽화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도 남기고

골목을 돌아보며 옛 추억도 떠올리며

소중한 추억 남기고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자만벽화마을은

주민들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곳이니

조용히 구경하며 에티켓을 지켜주세요!

​

​

더 다양한 전주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포스팅도 함께 읽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