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③-침수 발생 시 주민 행동 요령!!! 물막이판 설치, 역류방지 시설, 소형 양수기 대여, 빗물받이 막힘 신고 앱 등
지대가 낮은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여름철 많은 비로 인한 침수 걱정을 거둘 수가 없습니다.
특히 매년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를 겪는 지역 주민은 노원구에서 무상으로 지원하는 '물막이판 설치', '역류방지 시설', '소형 양수기 대여' 등으로 사전에 대비해 주시길 바라며, 침수 발생 시 행동요령을 알아봅시다.
✔️노원구 침수 방지시설 지원
침수 우려 주택 또는 과거 침수 피해 이력 주택에 물막이판, 역류방지 시설 등 연중 신청 접수 및 무료 설치
구분 |
신청기간 |
신청방법 |
물막이판 설치 |
연중 신청 접수 |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노원구청 치수과(☎02-2116-417) |
역류방지 시설(역지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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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양수기 대여 |
연중 신청 접수 |
거주지 동주민센터 |
✔️빗물받이 막힘 신고 앱
내 집, 내 가게 침수 예방을 위한 스마트한 우리 동네 빗물받이!
막히거나 보수가 필요한 빗물받이 발견 시 '스마트한 빗물받이' 앱을 통해 해당 관리 번호 또는 QR코드 스캔으로 현재 상황이 담긴 사진을 첨부해 '빗물받이 민원신고'를 해 주세요.
※ 담배 꽁초 등으로 빗물받이가 막히면 심각한 침수 피해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발견 시 신고해 주세요!
✔️침수 시 행동요령
① 호우특보 예보 시
취약지역 거주자
- (지역 주민)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대피를 준비합니다.
※ 사전 대피가 필요할 경우 전기, 가스를 차단하고 대피합니다.
- (상가) 많은 비가 예보되면 음식점 등 상가에서는 거리에 비치한 간판 등 전기 시설물을 건물 안으로 옮겨둡니다.
- (마을 관리자) 마을 이장, 통·반장 등 관리자는 마을 방송 또는 비상 연락망 등을 통해 외출 자제를 당부하고, 비상시 마을 주변 대피 장소를 사전에 안내합니다.
지하공간 거주・관리・이용자
- 비상 상황에 대비해 방범창 등을 절단할 수 있는 공구(절단기 등)를 사전에 준비합니다.
- 침수 공간에서 탈출할 수 없을 경우를 대비하여 물에 뜰 수 있는 부유 용품(구명조끼, 튜브, 대형 스티로폼 등)을 준비합니다.
- 지하 역사, 지하 주차장 등 공동으로 이용하는 시설의 비상구 위치를 수시로 파악하고, 비상 상황을 대비한 대피경로를 익혀둡니다.
공동주택 관리자
- (평상시) 물막이판 설치, 모래주머니 및 양수기 등을 비치하고 물막이 판·모래주머니를 신속히 설치할 수 있도록 수방 자재 설치자를 사전에 지정합니다.
ㆍ 지하공간으로 비가 유입되기 시작하면 5∼10분 만에 지하공간이 침수되기 때문에 입구가 여러 개인 경우 가급적 1인씩 지정하여 관리합니다.
-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대피장소를 사전에 안내하고, 차량 이동은 호우 전에만 가능토록 안내합니다.
ㆍ 물막이판 설치 시간을 안내하고, 물막이판 설치 이후에는 차량 이동이 불가함을 안내합니다.
- 독거노인, 장애인, 기타 도움이 필요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대피 시 필요 정보를 사전에 공지하고 안전상 문제가 없는지 인터폰, 전화 등을 활용하여 수시로 확인합니다.
차량 이용자
- 비상시 탈출을 위한 차량용 망치 등을 구비합니다.
- 침수가 예상되는 지하공간 주차는 금지하고, 하천 변, 해변가, 저지대 등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킵니다.
ㆍ지역 당국이 대피를 권고하거나 명령하는 경우 둔치 주차장에 주차한 차량을 이동시켜야 하며, 대피 안내 수신을 위해 차량에 연락처를 남겨두어야 합니다.
② 호우 주의보·경보 시
보행자
- 침수된 지역은 절대 접근하지 않습니다.
ㆍ침수된 지역은 물의 깊이나 도로의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없고, 밤에는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더욱 위험합니다.
ㆍ물이 혼탁한 경우 시야 확보가 불가능하여 뾰족한 물건이나 무거운 물건 등 위험한 물건이 신체를 해칠 수 있습니다.
- 침수 시 보행이 가능한 수위 기준은 무릎(약 50cm)까지이며, 약 15cm 정도로 수위가 낮아도 물살이 거세어 움직일 수 없게 될 위험성이 있으므로 물이 흘러오면 즉시 근처 건물 2층 이상이나 높은 곳으로 대피합니다.
※ 물이 빠지는 것(2∼3시간 후)을 보고 안전이 확보되면 이동합니다.
- 하수도, 맨홀 근처는 추락으로 인한 휩쓸림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접근을 금지합니다.
ㆍ침수된 도로 보행 시 느리고 안정적인 걸음으로 이동하며, 도로 중심보다는 건물 외벽을 붙잡고 이동합니다.
ㆍ침수된 도로 보행 시 긴 막대기를 활용하여 맨홀이나 장애물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 물이 강하게 흐르거나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경우 맨홀 뚜껑이 열려있을 수 있어 피해서 이동합니다.
※ 맨홀 뚜껑에서 기포가 나온다면 뚜껑이 갑자기 열릴 수 있다는 신호이므로 즉시 먼 곳으로 벗어나야 합니다.
- 침수된 도로 보행 시 신호등, 가로등, 입간판 등 옥외 전기시설물에서 최소 2∼3m 떨어져서 보행합니다.
ㆍ전기선 및 전기설비, 전봇대, 가로등, 입간판 등 도로시설물, 금속 구조물, 파이프, 철조망 등은 감전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지하공간 이용자
- (반지하주택, 지하 역사·상가) 지하 주택(반지하), 지하철, 상가 등 지하공간 바닥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거나 하수구에서 역류 시 즉시 대피합니다.
ㆍ물이 집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면 출입문부터 개방합니다.
ㆍ외부 수심이 무릎 이상(약 50cm)이면 혼자 개방이 불가하므로, 전기 전원 차단 후 여러 명이 힘을 합쳐 문을 열고 신속히 대피합니다.
ㆍ이동 시에는 난간 등 신체 지지에 도움이 되는 것을 잡고 이동하고, 갑작스러운 정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승강기는 이용하지 않습니다.
- 문을 통해 대피 불가능 시 다른 대피로 확보
ㆍ(반지하주택) 방범창이 안 열릴 때 가능하다면 절단기 등을 이용해 방범창을 자르고 탈출합니다.
ㆍ(지하 역사ㆍ상가) 우회하여 탈출할 수 있는 비상 통로 및 출구로 이동하여 신속히 지하공간에서 벗어납니다.
ㆍ탈출에 실패했을 경우 전기와 가스 차단 후 119나 외부에 즉시 도움을 요청하고, 침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면 구명조끼, 튜브 등 물에 뜰 수 있는 물건을 활용하여 구조를 기다립니다.
- (지하 계단) 지하 계단은 정강이 높이(약 30∼40cm) 정도로만 물이 유입되어도 성인이 올라가기 어렵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흘러 들어오면 즉시 대피합니다.
ㆍ특히, 계단에 유입되는 물이 발목 높이라도 어린이나 노약자는 올라갈 수 없으니, 조금이라도 유입 되면 즉시 대피합니다.
※ 무릎 높이인 50cm 이상은 성인도 이동이 어렵습니다.
- 지하공간 대피 요령 - 1. 대피 시에는 미끄러운 구두, 하이힐이나 슬리퍼보다는 운동화가 대피에 용이하고, 특히 장화는 안으로 물이 차 대피가 어려우니 될 수 있는대로 피합니다. 2. 마땅한 신발이 없을 시, 맨발로 대피하며 이동 시에는 난간을 잡고 이동합니다. |
- (지하 주차장)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면 차량은 두고 즉시 탈출하고 주차장으로 빗물이 들어오면 차량을 밖으로 이동하지 말고, 몸만 탈출합니다.
ㆍ경사로를 따라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차량은 수압으로 움직일 수 없어 사람만 신속하게 대피해야 하고, 특히 차량 확인 등을 위한 지하 주차장 진입은 절대 금지합니다.
공동주택 관리자
- (호우 시) 기상청 특보를 예의주시하고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물막이판과 모래주머니를 설치합니다.
- (대피 안내) 물막이 판·모래주머니를 설치한 후 반지하 등 지하공간에 빗물 유입 시 즉시 대피를 안내하고, 지하 주차장 등은 진입을 금지합니다.
ㆍ대피 시에는 건물 내 높은 공간이나 가까운 대피 시설로 이동케 하고, 지하 주차장 차량 이동 등을 위한 지하공간 진입은 철저히 차단합니다.
ㆍ대피 약자가 있는 경우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여 함께 대피합니다.
차량 이용자
- (차량 침수) 차량이 침수되기 시작하면 타이어 높이의 2/3 이상 잠기기 전에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이동할 수 없는 경우에는 시동이 꺼지기 전에 탈출을 위해 창문 또는 썬루프를 열어둡니다.
- 차량 침수 대응 요령 - 1. 차량이 침수된 상황에서 외부 수압으로 문이 열리지 않을 때는 좌석 목 받침 하단 철제봉을 이용하여 유리창을 깨서 대피합니다. 2. 유리창을 깨지 못한 경우 차량 내·외부 수위 차이가 30cm 이하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차량 문이 열리는 순간 탈출합니다. 3. 탈출 후 물보다 높은 곳으로 대피하고, 마땅치 않을 때 차량 지붕 위로 올라가 119에 연락 후 대기합니다. |
- (침수 도로 운전) 저단 기어로 운전해 빠르게 벗어납니다.
ㆍ주행 중 차를 두고 대피해야 하는 경우에는 차 열쇠를 잘 보이는 곳에 두고, 문을 잠그지 않은 채 귀중품 등을 가지고 대피합니다.
- (지하차도) 침수가 시작된 지하차도는 절대 진입하지 않으며, 진입한 경우에는 차량을 두고 신속히 밖으로 대피합니다.
ㆍ침수된 지하차도 진입/탈출 시 차량의 비상 점멸등을 켜서 뒤 차량에게 위험을 전달합니다.
- (세월교 횡단) 급류가 있는 교량에서 차량은 수압에 의해 하천으로 밀릴 수 있어 절대 진입하지 마시고 우회하거나 안전한 곳에서 대기합니다.
ㆍ만약, 급류에 차량이 고립되면 급류가 밀려오는 반대쪽 문을 열고 탈출하고 문이 열리지 않으면 창문을 깨고 탈출합니다.
※ 물이 흘러오는 방향은 유속으로 인한 외력이 작용하여 차량의 문을 열기 어렵습니다.
✔️위기상황 시 신고전화
노원구청 당직실 |
재난신고 |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
02-2116-3300 |
(국번없이) 119 |
044-205-15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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