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과 가을의 만남 희망, 평화공원에서 즐겨보세요

희망, 평화공원

어느덧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

안양에도 눈이 내리고

주변 풍경이 다른 분위기로 변했는데요.

​

눈 내린 희망, 평화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지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희망공원과 평화공원은

길하나를 마주 보는 공원으로

함께 방문이 가능한데요.

​

안양시를 관통해 의왕으로 이어지는 경수대로와

지하철 4호선 범계역과 이어지는

교통의 결절점에 위치한 공원으로

접근성이 상당히 좋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

​희망공원을 먼저 살펴보았는데요.

​

희망공원은 롯데백화점 입구로 이어지며

녹지와 잔디광장이 매력적인 공원입니다.

​

지하철 4호선 범계역 7번 출구의 입구로 이어지며

엘리베이터도 설치가 되어있는데요.

​

엘리베이터는 2025년 1월 10일까지

부품 교체로 공사가 진행되니

참고하여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

희망공원의 매력은

넓은 잔디 마당과 분수대인데요.

​

겨울이라 분수는 가동하지 않습니다.

​

봄, 가을로 날씨 좋은 날엔

잔디마당에서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열린다고 합니다.

​

이제는 횡단보도를 건너

평화공원으로 향했습니다.

​

평화공원은 희망공원과 달리

안양시 공공예술 프로젝트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

평화공원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메타세쿼이아 산책로입니다.

​

빌딩 사이에 조성된 공원에서 느끼는

자연의 모습은 너무나도 소중한데요.

​

직장인들이나 지역 주민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

공원에는 다양한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걷다 쉬다를 반복하며

힐링 산책이 가능한데요.

​

약 2곳에 APAP 작품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바로 옆으로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함께 있으니

산책하며 작품도 관람해 보시길 바랍니다.

​

답답하고 복잡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평화공원을 거닐며 일상의 쉼표를 찍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듯합니다.

​

이번 주에는 희망공원과 평화공원에 방문해

잠깐의 여유를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