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전
밀양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국립밀양기상과학관 기상과학을 재미있게 체험해요!
밀양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은
알쏭달쏭 어려운 날씨 속 기상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익힐 수 있는 곳입니다.
기상이라는 특화된 주제로 다양한 체험 및 교육을 제공하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서로 소통하며 기상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국립밀양기상과학관에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알찬 시간 보내볼까요?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와 함께 위치하고 있어서
통합 입장권도 있고
두 개의 전시관 각각 입장권 발권할 수도 있습니다.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의 관람료는
개인 성인 2,000원 / 청소년 1,000원 / 유아·경로는 무료이며
운영일은 매주 화~일요일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이며
매표소 운영시간은 9시 40분부터 16시 30분까지입니다.
(주차장 옆 매표소에서 티켓 발권 후 입장 가능)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이며
기타 휴관일은 홈페이지에 사전 공지한다고 합니다.
중앙 로비에는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마스코트인 어리가 반겨주고
뒤편에는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은
1층 기상현상관, 2층 기상예보관, 기후변화관 이렇게 전시관이 있으며
먼저 기상현상관의 기상역사터널을 지나면서 체험이 시작됩니다.
기상현상관에서는 기상을 이루는 여러 요소의 종류와
다양한 기상현상의 원리를 탐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오로라를 만날 수 있는 체험에서는
오로라는 어떻게 만들어지며, 오로라의 색은 어떻게 정해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관을 살펴보니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는데요.
늘 밀양의 관광명소로 놀러 가던
밀양 얼음골은 왜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변화무쌍한 모양의 구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보고
하늘에 있는 구름 친구를 만들어보는 클라우드 아트 체험입니다.
영화에서만 보던 토네이도를 직접 만나볼 수 있었는데
토네이도 운영시간 참고하여 관람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저도 운영시간을 기다려서 토네이도를 보았는데
토네이도 원리를 알고 특별한 모습에 집중해서 보게 되더라구요^^
관람 동선을 따라가면 2층 기상예보관으로 가게 됩니다.
기상관측부터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예보가 이루어지는 방법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기상청에서는 관측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고 활용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비가 내린 양을 알 수 있는 강우량계와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측정하는 풍향풍속계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우주에서도 기상 관측이 가능한 천리안 위성 2A도 있습니다.
날씨 정보를 전달하고
아이들이 직접 기상캐스터 체험을 해보는 공간입니다.
기상 캐스터가 된 아이들의 사진을 찍어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국가기상센터 체험은 미리 예약 후에
기상예보관 프로그램 체험을 해 볼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관은 일정 기간 날씨의 평균 값인 기후의 정의와
세계적인 기후변화 현상을 알아보는 공간인데
제일 먼저 기후변화와 역사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보기에 조금 어려운 내용일 수도 있지만
쉽게 설명해놓은 이미지를 보며 체험을 하면
관람에 조금 재미를 느낄 수 있더라고요.
특히 어린아이들은 OX 퀴즈처럼 문제를 풀고 맞추는 것을
진짜 좋아했어요^^
보름달을 바라보며 새해 소원을 빌고 쪽지를 달아보는 체험도 있었습니다.
지금쯤이면 더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다양한 소원을 적은 쪽지들이 가득한지 궁금하네요.
아이들과 함께 기상현상과 기후 변화에 대해
재미있게 체험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밀양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국립밀양기상과학관.
오로라, 토네이도, 다양한 구름의 모양 등
그동안 궁금하지만 잘 알지 못했던 기상현상들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기상예보관 및 기상캐스터 체험 등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아이들과 즐겁게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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