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아이랑 가볼만한 실내공간 아열대식물원

의령군블로그기자단 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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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아이와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을 찾는다면 경남 의령 아열대식물원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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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 아열대식물원은 무엇보다 의령읍 의령군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넉넉한 주차공간과 탁트인 주변 환경도 장점도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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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식물원입구에는 의령군 귀농귀촌 가이드북과 의령여행 관련 리플릿도 전시되어 있어요. 아름다운 자연, 살기좋은 의령이 궁금한분들은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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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계절도 좋지만 아열대식물원이 겨울에 특히 좋은 이유는 따뜻한 실내라 추위 걱정없이 겨울나들이를 할 수 있어요. 실내온도를 보니 27.4도에요. 여름에 이 온도면 덥다 느끼겠지만 12월의 기온으로는 꿈의 숫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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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날씨는 바람이 쌩쌩 불지만 외투는 잠시 벗어두고 싱그러운 초록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일상에서 자주 보기 힘든 다양한 종류의 아열대식물들이 많아서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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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이자 게임인 피크민을 하는 아이들에게도 아열대식물원은 천상의 공간이에요. 걸으면서 꽃을 피우고 정원 속에 나오는 꽃이름을 알아보며 재미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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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서만 보았던 피크민 속 꽃들이 아열대식물원에 있어서 신기해 하기도 하고 다시 스마트폰 속의 꽃과 비교해가면서 식물과 친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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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학원에 지쳤을 아이도 아열대식물원에 오니 정글을 탐험하듯 새로운 꽃과 식물들을 보는 즐거움을 알아갑니다. 커피나무 열매가 빨갛게 익은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커피는 검은색인데 열매는 빨갛네 하며 아이도 신기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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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어쩜 이렇게 비범한 이름을 지었을까 싶은 특이한 이름의 식물도 많아요. 남중국 큰꿩의 비름, 파리지옥, 피토니아 핑크스타, 칼랑코에, 푸푸레아 등 이름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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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기후가 많이 바뀌어 우리나라도 아열대기후에서 자라는 식물들이 자란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키큰 나무는 보기만해도 아열대 분위기가 물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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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기후가 많이 바뀌어 우리나라도 아열대기후에서 자라는 식물들이 자란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키큰 나무는 보기만해도 아열대 분위기가 물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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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집에만 있기 답답할 때 경남의령 아열대식물원에서 따뜻하고 의미있는 시간보내세요.

아열대식물원

경남 의령군 의령읍 백산로 160-1 새기술실증시험포의령기술센터

055-570-4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