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가볼만한곳]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의 자원식물원을 거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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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30일에 업로드 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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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생명산업의 요람지인

홍천 가볼만한곳,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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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양쪽으로 길게 늘어선

벚나무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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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이면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 빛나던

시기를 지나 생장하면서 푸르름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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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는 잔디밭이 잘 조성된

스마트 농업 테스트 베드 교육장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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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향하면

오늘 느긋하게 거닐 자원식물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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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m2에

산채류로는 곰취 등 21종, 약용식물로는 당귀 등 19종,

자생화로는 기린초 등 57종, 가시오갈피 등 목본류 7종

10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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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금지된 행동은

쓰레기 무단 투기 급지, 흡연 금지, 식물 채취 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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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가볼만한곳 자원식물원 게이트를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다양한 식물들의 이름표가 게시되어 있어

식물을 알아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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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한 연못 속에는

민물고기들이 오가고 더운 날이 되면

분수도 예쁘게 피어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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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에 있는 벤치는 앉아서

식물들과 소통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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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에 보았던 작은 병풍나물이

쑥 자라있고 식물원을 화사하게 수놓았던

작약들은 그 세를 잃어가고 있지만 겹작약이

마지막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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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들은 경쟁적으로 줄타기를 하고

눈개승마는 꽃을 피워 열매를 맺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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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특별히 눈에 들어오는 것은

홍천을 상징하는 복숭아인 대홍 복숭아 시조목과

기상환경에 따른 품종별 생육 및 착과 특성 등

현장조사·검증 및 전시한 사과 품종 전시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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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거닐며 정원을 즐기고

홍천의 명품인 대홍 복숭아와 다양한 종류의

사과를 만날 수 있는 곳이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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