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마을 백석 산수유 숲길 | 경주시 SNS 알리미 권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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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권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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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3월~4월의 꽃 산수유를 보러 왔습니다.

산수유꽃은 3월에 다른 꽃보다 먼저 개화해

봄소식을 전하는 대표적인 꽃입니다.

그럼 백석마을 백석 산수유 숲길

산수유 개화 상황을 보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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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마을은 경주역 뒤편에 위치한

아담하고 조용한 마을입니다.

마을 입구부터 노란 꽃을 피운 나무들이 보여요~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은 게 아쉽네요.

천천히 마을을 들어오면 마을을 지키는 당산나무가 있고

백석암 절이 있습니다.

마을에 있는 절 말고 산에 있는 절을 찾아오셔야

백석 산수유 숲길을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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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길 그리 비포장길을 조금 올라오면

주차할 수 있는 공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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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포장길이 시작되는데

여기 주차하고 올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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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 상황이 궁금한데

노란 산수유꽃이 이뻐서 계속 찍어보고 있네요~

터지기 직전 동글동글 꽃봉오리가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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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걸어올라 오면 물소리,

새소리가 들리면서 노란 꽃밭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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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가 경쾌하게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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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공터에 주차해도 괜찮겠네요~

노란 산수유 꽃들이 풍성하게 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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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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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숲길 안내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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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은 3월의 풍경으로 겨울 겨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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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군데 노란 산수유나무가 보여요~

천천히 한 바퀴 걸으면서

산수유꽃 찾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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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풍성한 공터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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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하게 핀 산수유꽃을 떠날 수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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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암 입구 쪽은 경사가 제법 가파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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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한 쌍이 멋스럽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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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과 따뜻한 날씨,

그리고 노란 산수유꽃이

드디어 봄이 왔다고 알려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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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올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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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경사가 가파릅니다.

겉옷을 벗게 만드는 날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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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 쪽은 아직 산수유가 많이 피지 않았어요~

곧 필 것 같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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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길쭉한 소나무가 자연을 느끼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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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산책하기 좋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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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실 때는 백석암을 찍고 올라오시면 되고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를 올라오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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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바위지 저수지입니다.

마을 위쪽에 큰 저수지가 있는 게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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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가 보이면 백석 산수유 숲길에 다 오신 거예요~

여기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백석암 입구가 나온답니다.

잘 찾아오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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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노란 산수유 구경을 실컷 할 수 있는

백석마을 백석암 산길에서

산수유 구경을 해봤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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