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시간 전
비 오는 날 실내 여행지 추천 김천시립박물관
비 오는 날 실내 여행지 추천
김천시립박물관
비 오는 주말
알차게 하루를 보내고 싶은데
어디로 갈지 고민된 적 있지 않나요?
오늘 소개할 김천시립박물관은
그러한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해 주는 곳이랍니다.
잘 정돈된 전시물들과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가득해서,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장소였어요.
김천시립박물관은
김천의 역사와 문화를
총체적으로 보존, 전시하기 위하여
2020년 6월 22일 개관했습니다.
☑️박물관의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관람 종료 30분 전까지 매표가 가능하니,
시간에 맞춰 방문하셔야 하며,
관람 요금은 개인의 경우
어른 1,000원 / 청소년&군인 500원이에요.
1층엔 매표소를 비롯하여
왕이 앉아 있을 법한 포토존과 함께
물품 보관함이 마련되어 있어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무거운 짐이 있다면 보관함에 맡기고
편안하게 관람하시면 되겠습니다.
김천시립박물관은 크게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는데,
본격적인 관람은 제1전시실부터 시작됩니다.
이곳에서는 신라와 고려, 조선 시대 등
유구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었는데요.
선사시대 도구부터 토기와 같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독특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또한, 삼국을 통일한 신라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품목들이 전시되어 있어
지역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답니다.
제2전시실은
근현대사를 중심으로 꾸며져 있었어요.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김천의 문화적 뿌리를 비롯하여
김천의 근현대 일어난 주요한 역사 등을
소개하는 전시실이랍니다.
김천 지역의 문화와 전통성을 잃지 않으려는
역사적 흐름을 소개하고 있는데,
천주교와 기독교가 이곳으로 유입되며 생긴
변화들이 흥미로웠어요.
김천시립박물관에서 관람했던
두 전시실 모두 단순히 유물만 나열한 게 아니라
당시 사람들의 생활과 사회 분위기를
잘 묘사하고 있어 더 생생하게 다가왔어요.
전반적으로 깔끔한 시설 덕분에
쾌적하게 관람을 즐길 수 있었고
김천의 실내 여행지로도 손색없었습니다.
또한, 박물관 바로 옆에
사명대사공원과 직지사 등
김천의 대표 관광지들도 있어
코스로 둘러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김천에서 실내 여행지 찾고 계신다면🫧
김천시립박물관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고광민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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