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장승이 있는 칠갑산 장승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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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지역의 이름은 대부분 천이나 강을 끼고 이름이 만들어지는 것에 비해 청양군의 이름인 청양은 신기하게 주변 풍경을 넣은 따스한 봄볕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청양 불러볼수록 잘 지은 이름 같아서 자꾸 이름을 부르고 싶어지는데요.

오늘 청양 여행지는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칠갑산 계곡마다 깨끗한 물이 있고, 산 능선 따라 맑은 공기를 가지고 있는 청양으로 놀러 오시라고 칠갑산 장승공원 소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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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칠갑산 장승공원은 청양군에 전해 내려져 오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청양군을 최고의 장승문화 보존지역으로 지켜나가기 위해 조성한 공원입니다.

매해 봄이면 장승문화축제를 열고 있으니 내년 봄 많이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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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장곡사 입구에 있는 칠갑산 장승공원 대형 주차장 사이에 있어 장곡사와 함께 관람하시면 좋은 곳입니다.

장승공원은 열린 공원이어서 언제 오셔도 입장료와 주차료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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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구에는 청양군 로컬푸드 생산자 직거래 판매장이 있습니다.

장승공원 방문하시면 청양 농민들이 정성 들여 키운 계절별 농산물, 산촌 특산품이 판매되고 있으니 돌아가시는 길 구입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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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바라 본 장습공원에는 전국 최대의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을 비롯하여 청양군 마을들이 만든 마을 장승, 시대별 장승, 창작 장승, 외국 장승 등약 350여 개의 장승이 서 있어 재미를 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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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장승공원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입니다

천하대장군의 키는 10미터 무게는 15톤이나 되고 지하여장군도 키가 10미터 몸무게가 14톤이라고 하며 청양 군민의 안녕과 행복 기원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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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에 장승이 많이 남아 있는 이유는 칠갑산 자락 10개 마을에서 마을 주민들이 음력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매년 장승제를 지내며 맥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청양 칠갑산 장승공원에는 청양군 지역의 마을 장승들이 한데 모아져 전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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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은 산 고개 정상이나 마을 입구에 서 있고 험상궂은 얼굴을 하고 서 있어 어릴 때는 무섭다고 생각했는데 칠갑산 장승공원에 있는 장승들은 무섭다기 보다 왠지 정이 가는 친근한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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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장승공원에는 12간지 장승도 있어 방문하시는 분들마다 인증사진을 찍고 가십니다.

방문하시면 나의 띠는 어디쯤 있을까? 찾아보고 사진 찍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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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깁산 장승공원에는 나무 장승 외에도 돌 장승도 있어요.

장승의 역할은 수호신 역할이어서 마을이나 절 앞에 세우고 나쁜 기운이나 병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했으며, 출타한 가족과 안녕을 지켜주는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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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안쪽에는 청양군 관광해설사가 근무하는 칠갑산 장승 체험관이 있습니다.

체험관에서는 관광해설사로부터 우리 전통문화인 장승과 장곡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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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우리나라 최고의 장승문화 보존지역으로 100년 전부터 장승제를 올렸던 곳입니다

청양 방문의 해이니 청양 여행 많이 오셔서 천년고찰 장곡사, 알품스공원,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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