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으로 대덕구가 1위로 선정된 '정부합동평가 자치구 기여도 평가'
2년 연속으로 대덕구가 1위로 선정된 '정부합동평가 자치구 기여도 평가'
최근 대덕구에 경사가 났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2024년 정부합동평가 자치구 기여도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사실입니다.
한 번도 어려운 데 두 번씩이나 그것도 연거푸 일어난 매우 기쁜 일입니다. 이러한 성과는 대덕구의 행정력과 지역 주민의 노력을 인정받은 중요한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년 연속 1위라,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관련 내용을 좀 더 알아봤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종합적인 평가 시스템입니다. 대전시에서는 대덕구를 포함해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기여 실적이 우수한 구를 선정하여 평가하고 있습니다.
먼저 작년 실적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2023년 평가는 6대 국정목표 아래 '정성지표 22개(우수사례), 정량지표 77개(목표달성도), 국민평가(우수사례)' 등을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시·도간 상호검증, 중앙부처의 실적 확인 및 합동평가단(89명)의 평가 등 매우 엄격한 기준이 적용됐습니다. 대덕구는 정성·정량평가 모두 최고 점수를 받아 당당히 1위에 선정됐답니다.
특히 대덕구는 경제규모, 재정여건 등이 다른 자치구에 불리함에도 이를 당당히 극복해 냈습니다. 당시 1위를 달성하면서 2억 3000만여 원의 특별교부세도 함께 확보했습니다.
올해 평가는 6대 국정 목표 체계에 맞춰 총 106개의 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됐습니다. 정량지표 87개와 정성지표 19개로 나뉘어 목표 달성 여부와 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대덕구는 이번에도 1위를 차지하면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특히나 자치구 기여도 평가에서 높은 성과를 입증했답니다.
이는 대덕구의 우수한 행정력과 체계적인 정책 추진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지역 사회와 행정의 긴밀한 협력과 노력이 반영된 결과물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정인센티브 1억 3천만원 확보로 지역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대덕구는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는 데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덕구가 내년에도 1위에 선정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수한 행정력과 지역 주민 모두의 노력이 결집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대덕구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 사회복지 증진,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주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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