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 필 무렵 가장 아름다운 서원,

안동 병산서원

병산서원을 걸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아무래도 병산서원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배롱나무가 필 무렵 지금이 아닐까요?

주차장에서 430m 거리에 자리한

병산서원

낙동강을 따라 굽이진 길을 달리다 보면

꽤 넓은 주차장이 나옵니다.

병산서원은 입장료 무료이며

주차장도 ,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병산서원 주변에는

많은 배롱나무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병산서원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6그루를 포함해

모두 120여 그루의 배롱나무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붉은 꽃잎이 바닥에 그리고,

연못 위에 우수수 떨어지는

모습까지도 아름답습니다.

안동 병산서원

고려 중기부터 있던 풍산 류씨의 교육기관인

풍악 서당을 모체로 하여 건립된 서원입니다.

병산서원에서

가장 으뜸을 뽑으라면

만대루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만대루

유생들이 학문을 갈고닦으며

토론했던 공간이라고 합니다.

만대루와 입교당 사이에는

유생이 기거하는

동재와 서재가 마주 보고 있습니다.

동재에는 상급생이

서재에는 하급생이 머물렀다고 하죠.

병산서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리는

대청마루에 앉아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입교당입니다.

병산서원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

온 동네 배롱나무가 핀 여름입니다.

만개한 배롱나무를 보러

병산서원을 다녀와 보는 건 어떨까요?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김혜민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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