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시간 전
밀양 한식 맛집 16첩 반상 돌솥밥 정식 단체회식 가능한 수라간
밀양 한식 맛집 수라간, 16첩 수라상 돌솥밥 정식 맛있고 알찬 구성!
밀양 내이동, 밀양시청 바로 옆에 한식 맛집 #수라간 식당이 있습니다.
무려 16첩 반상이 나와 다양한 반찬을 알차게 즐길 수 있어 청년, 중장년 모두에게 아주 인기가 많은 한식집입니다.
밀양 수라간은 한정식을 전문으로 하고 있어서 점심 단체식사로도 좋은 장소이며, 바로 옆에 있는 밀양시청 직원분들의 식사 장소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매 식사시간마다 손님이 붐비는 편인데요.
알찬 구성의 16첩 반상이 이미 소문이 많이 나 많이들 찾아오시는 듯 합니다.
실내 좌석 구성
수라간은 별도 오픈된 홀 없이, 1층 전체가 룸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긴 복도를 따라 양쪽에 룸이 있는 형태이며, 룸 간 도어를 오픈하여 대형룸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룸을 작게 이용하는 경우, 테이블 2개가 있는 룸으로 8명까지 함께 앉을 수 있고요.
폴딩도어를 오픈하면 20~30명이 함께 자리에 앉을 수 있습니다.
룸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보니 조용하게 프라이빗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대형 룸이 완비되어 있어서 단체 행사 목적의 식사도 가능합니다.
물론 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만, 자리가 부족할 경우 하나의 큰 룸을 여러 팀이 공유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수라간 메뉴
수리간은 #수라돌솥밥 메뉴가 시그니처이며, 가장 많은 분들이 주문하는 메뉴입니다.
그 외에도 낙지철판떼기, 돼지갈비 및 삼겹살, 오리훈제 등 고기를 구워 먹는 메뉴도 있는데요.
저녁시간에는 돌솥밥 외 고기를 드시러 오시는 분도 많은 편입니다.
참고로 룸에는 냉장고를 비치해두어, 손님이 셀프로 주류나 음료를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벨 누른 뒤 직원분이 음료류를 가져다 주러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효율적이겠군요.
수라돌솥밥 2인분
1인당 17,000원
1인 17,000원인 #수라돌솥밥 메뉴는,
이렇게 16가지의 반찬과 1인 1돌솥밥이 나오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려 16가지나 되는 반찬을 식탁에 먹음직스럽고 예쁘게 차려내기 위하여, 그릇까지 신경을 쓴 듯 합니다.
왼쪽 반찬세트를 보면,
중앙에 오리훈제구이, 그 주변으로 고추튀김, 생선껍질튀김, 수수부꾸미 떡, 김치, 나물, 장어구이, 오이무침이 나옵니다.
튀김류와 전류는 주문 직전 튀기거나 구워냈기 때문에 따끈따끈 하고,
나물류도 간이 세지 않으면서도 적당하게 맛있어 굉장히 잘 먹었습니다.
특히 수수부꾸미 떡은 살짝 달콤해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는데요. 반찬 양이 많지 않았다면 리필도 해서 먹고 싶었습니다.
메인 반찬 중 하나인 오리훈제는, 별도 단품 메뉴로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잡내 전혀 없이 살짝 양념도 되어 있어 별다른 쌈채소와 양념류 없이도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른쪽 반찬세트를 보면,
메인인 잡채를 중앙에 놓아주었는데, 그 양이 기대 이상으로 푸짐합니다.
그 주변으로 두부부침, 오이와 과일이 들어간 감자샐러드, 양배추와 다시마 쌈, 찐 김치, 가자미구이, 겨자 소스를 끼얹은 무쌈이 있습니다.
음식이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모든 반찬을 골고루 아주 잘 먹었습니다.
잡채도 어설프게 면만 주는 것이 아니라 야채 토핑을 예쁘게 해서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았습니다.
반찬의 맛이 아쉬웠다면, 가짓수가 아무리 많아도 먹을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을텐데요.
수라간의 반찬은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모든 반찬을 남김 없이 싹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돌솥밥은 갓 했기 때문에 밥에 찰기가 있고, 적당히 고슬고슬하면서 질지 않아 아주 잘 되었습니다.
밥은 앞접시에 덜어 반찬과 함께 먹으면 되고, 돌솥에는 숭늉을 부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식에 빠지면 아쉬운! 된장찌개도 2인분 양으로 넉넉하게 나오는데요.
야채와 두부도 듬뿍 들어간데다 꽃게가 들어가 해산물 베이스 육수맛도 나고, 시원하고 감칠맛이 돌아 아주 맛있습니다.
게다가 청양고추가 일부 들어가 적당히 칼칼하고, 국물맛은 깊고 진한 편이지요.
이렇게 모든 반찬이 맛있는 걸 보니, 주방 이모님 솜씨가 굉장히 좋으신 듯 합니다.
돌솥에 숭늉을 잔뜩 부운 뒤, 밥을 먹고 난 후에 숭늉까지 잘 먹었습니다.
사실 숭늉은 김치만 있어도 알차게 먹을 수 있는데요.
반찬이 이렇게 많으니 숭늉마저 호화로운 수라상이 되었습니다.
숭늉 한 숟갈에 된장국물 한 숟갈만 먹어도 간이 충분하여 먹기 좋았습니다.
이렇게 반찬이 알차게 나오면서도 하나하나 다 맛있는 한정식 집은 찾기 쉬운 편이 아닙니다.
구성도 좋고 손님들이 좋아하는 메뉴 위주로 내어주는, 남녀노소 모두 함께 식사하기 아주 좋은 #밀양맛집 #수라간 이었습니다.
◎ 2025 밀양시 SNS 알리미 김희현
수라간
✅ 주소: 밀양시 시청로1길 3
✅ 문의: 055-354-4016
✅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 주차: 근처 노상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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