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펼쳐지는 은하수! 남산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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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화군의 잘 알려지지 않은

야경 명소 남산근린공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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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는 나들길, 성곽, 바다 전망지처럼

낮에 걷기 좋은 명소가 많지만,

야간에도 특별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남산근린공원이 딱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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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남산이 아니라, 강화의 남산.

생각보다 높지 않지만 은하수처럼 흐르는

빛 산책로와 음악분수 때문에

야경 명소로 주목 받고 있는 곳,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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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남산근린공원의 낮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이곳은 자그마한 동산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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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산들 바람을 맞으면서

산책하기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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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방문하신다면 가볍게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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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놀이기구의 경우 부모와 아이 모두 함께

즐기기 좋기 때문에 공원 중턱에 있는

이곳을 꼭 방문하실 것을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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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근린공원의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는

음악분수는 현재 해가 길어진 여름이기 때문에

아주 캄캄할 때 보게 되는 것은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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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신에 야간에 음악분수가 시작하는

오후 8시보다 조금 일찍 방문하신다면,

소소하게 장미꽃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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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분수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은

이렇게 나무 벤치 의자가 있기 때문에

편하게 먹거리 등을 즐기면서

가족 또는 사랑하는 사람, 친구 등과 함께

춤추는 분수를 관람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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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수는 2025년 기준

5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평일에는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2시, 4시, 8시에 각각 가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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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2시와 4시 타임은 15분 가동하며,

8시 타임은 20분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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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캄캄할 때 분수를 보면 예쁠 것 같지만,

해가 뉘엿뉘엿 저물고 있을 때 관람하는

분수도 예쁘니까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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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분수는 각종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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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아름다운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 장소를

모르시는 것 같아서 아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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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분수의 하이라이트는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만화가 잠깐 분수 안에서

상영되는 것이었는데요.

어린이 친구들이 정말 많이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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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동안 분수를 관람하시면

이제 하늘이 많이 캄캄해졌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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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공원에 있는

무지개다리를 건너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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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초록초록한 주변 경치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이지만,

밤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무지개 다리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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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다리는 색깔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여러분이 선호하시는 색상이 되었을 때

예쁜 사진을 한 장 남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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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근린공원의 야경은 이게 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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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조명 아래 낮과는 다른 옷을 입은

은하수길을 걸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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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에는 바닥에는 신비로운 은하수가 펼쳐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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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목 한편에 있는 벽돌에는

이렇게 멋진 별자리가 그려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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