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 추천 장소 [만의골 오리고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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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나무들도 푸르른

6월에는 실내보다는

밖으로 나가고 싶어집니다.

뜻깊은 날 가족들과 함께

탁 트인 야외에서 모임 하기 좋은

장소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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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의 은행나무🍂를 보러 다닐 때

눈도장을 찍어둔 음식점인데

큼직한 기와지붕과 함께

예쁘게 가꿔놓은 정원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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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정말 넓은 부지

(약 2,000평)에 식당이 자리를 잡고

정원을 잘 가꾸어 놓아서

마치 자연 속에 있는 음식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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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마음은 비슷해서

실내에도 자리가 많지만

날씨가 좋은 요즘에는 다들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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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유황오리 요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음식점인데

능이버섯 오리백숙, 오리주물럭,

묵은지 닭볶음탕, 한방오리백숙,

옻오리백숙, 오리훈제 감자탕,

닭볶음탕, 곤드레 밥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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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리주물럭과

김치전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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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도 피어있고

연두색에서 초록색으로 바뀌는

나무들이 줄지어 서있는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니

풍경에 취해서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지고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

또한 주방에서 야외 테이블까지

거리가 멀어서 걱정을 했는데,

밑반찬 셀프 바가 야외에

마련이 되어 있어서 얼마든지

가져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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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맛있게 식사를 하고 잘 꾸며놓은

야외정원을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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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초가집이며

장독대도 있고 직접 키우고 있는

오골계도 있어서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볼거리가 많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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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연못에는 연꽃과

예쁜 꽃들도 볼 수 있고

여기저기 포토존을 만들어 놓아서

사진 찍기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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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가족들끼리도 많이 오고

족구장, 놀이터 등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어서

회사 단위 회식도 많이 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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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초입의 주차장은

다소 작게 느껴졌었는데

위로 올라가면 넓은 공터가 있어서

주차도 넉넉히 할 수 있습니다.

인천대공원의

만의골에 위치해 있어서 식사를 하고

은행나무를 둘러보거나

인천대공원을 산책하기에도

좋은 위치입니다.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

청정의 자연에서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맛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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