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70회 현충일입니다.

2025년 6월 6일.

오늘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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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누리는 우리의 평화로운 일상은

그들의 헌신 덕분임을 잊지 않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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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담아 함께 태극기를 게양해 주세요.

현충일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들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가기 위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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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매년 6월 6일에는 전국적으로 조기(弔旗)를 게양하고, 오전 10시에는 묵념 사이렌이 울립니다.

현충일에는 평소와는 다른 방식으로 태극기를 게양합니다.

바로 '조기(弔旗)'의 형태로 달아야 하는데요, 이는 슬픔과 추모의 의미를 담은 국기 게양 방식입니다.

■ 조기 게양 위치

- 깃봉 꼭대기에서 깃면의 너비(세로 길이)만큼 내려 답니다.

※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거나 깃대가 짧아 조기로 게양할 수 없는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조기임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최대한 내려서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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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기 구입

- 시·군·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등 지자체 민원실

- 인터넷우체국( www.epost.go.kr),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

※ 오염·훼손된 태극기는 지자체 민원실 및 주민센터에 설치된 국기 수거함에 넣어주세요.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에 맞추어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묵념 사이렌을 울립니다.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니므로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에 동참해 주세요.

호국 보훈의 달 6월,

당신이 지켜낸 오늘을 기억하며, 우리가 지켜갈 내일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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