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정취를 느끼며 걷기 좋은 산책 코스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

아름다운 금강변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이름처럼 금강의 빛과 자연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많은 분들이 가을에 공원 가득 물들이는 환상적인 핑크뮬리를 보기 위해 이곳을 찾으시지만, 봄에 방문한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은 도 다른 매력으로 가득했습니다. 푸릇한 잎들이 돋아나 싱그러운 봄날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은 대덕구 미호동 일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전 시민분들은 물론이고 인근 지역에서도 쉽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공원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비교적 편안하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금강변을 따라 산책로가 넓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새싹들이 돋아나 연둣빛으로 물든 산책로를 걸으며 반짝이는 금강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잔잔하게 흐르는 강물 소리와 함께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자연에 집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가져볼 수 있습니다.

산책길을 걷다 보면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한 사진 구조물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가족 봄나들이로 방문하신다면 멋진 배경과 함께 추억을 기록해 보시길 바랍니다.

걷다가 지치면 언제든 앉아서 쉬어갈 수 있는 벤치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앉아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기에도 좋습니다.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더나, 따뜻한 봄 햇살을 받으며 금강산호빛공원의 여유로움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산책로 뒤편으로는 기찻길이 보입니다. 이따금 기차가 소리를 내며 지나갈 때면 아이들이 신기해하며 좋아합니다.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자연 속에서 만나는 기차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만들어줍니다.

라이딩에 취미가 있으신 분들에게도 좋은 장소입니다. 금강 자전거길과 연결되어 있어서 공원 내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오가며 라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며 공원의 활기찬 기운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걷기 좋은 가족 봄나들이 산책코스로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 소개해 봤습니다. 도심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아이들과 손잡고 걷기 좋은 산책 코스가 조성되어 있어서 봄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곳곳의 마련된 벤치와 포토존, 푸릇하게 돋아나는 봄의 기운까지 느낄 수 있어서 가을뿐 아니라 봄에도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원 인근에는 편의 시설이 많지 않고, 이동을 해야 카페나 식당을 이용할 수 있어서 간단한 간식과 물은 꼭 준비해서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규모가 크지 않지만, 아이들과 금강변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2025 대덕구민 기자단 '최미현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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