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소식, 2025년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 신청자 모집'

도시에 살다 보면 흙을 한번 만져보기 쉽지 않은데요. 이왕이면 내 손으로 키운 식물로 요리를 해 먹고 싶은 생각 한 번쯤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유성구는 도·농복합도시로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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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작은 텃밭 정도 가지고 싶었다 하셨던 분들을 위해 유성구는 유성구민들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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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성구

화학비료,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농법으로 경작하며, 도시민들이 서로 도와가면서 경작할 수 있는 공동체 텃밭농장을 마련하였으니 농촌과 인연이 적은 도시민이 가족 및 이웃과 함께 농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관심 있는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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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시농업(공동체텃밭)의 분양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분양단위는 30㎡를 1구좌라 하며 1가구~3가구 단위로 분양하게 됩니다. 분양가격은 1구좌당 3만 원으로 하며 1가구~3가구 단위로 하여 공동대표가 납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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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이후에는 유성구에서 실시하는 도시농업 기본교육에 반드시 참석하여야 합니다. 텃밭사용기간 종료 후에 설치된 시설물 및 비닐멀칭 등은 제거해야 합니다. 미 재거시 다음 해 텃밭 신청 시 선정에서 배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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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모두 유성구 외곽 지역에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가능한지 미리 확인해 보시고 편리한 지역으로 신청하시는 것 추천해 드려요. 여름철엔 엄청난 자연의 힘으로 인해 생각보다 자주 방문하셔야 해야 하며, 매주 공동경작에 참여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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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텃밭이라고 하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텃밭운영을 하셔야 합니다. 주 1회 이상 또는 수시로 방문하셔서 성실히 관리해야 농작물이 잘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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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즐겁게 농사체험을 해볼 수 있는데요. 직접 텃밭을 가꾸면서 책임감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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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키운 농작물을 갖고 건강한 요리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올해 새로운 목표로 공동체텃밭을 가꾸어보는 건 어떠세요? 2025년도 도시농업 농장분양 기간을 잘 보셔서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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