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시간 전
여행하기에 좋은 5월 산책하기 좋은 홍성호
여행 가기에 좋은 5월에 여행 좀 다녀오셨나요.
따뜻한 봄바람이 불때면 여행 가기가 너무 좋은 시기입니다.
저는 이번에는 홍성호의 남쪽에서 위쪽으로 돌아서 홍성호를 돌아보았습니다.
홍성과 보령을 이어주는 방조제가 바로 홍성방조제로 홍성방조제를 통해
보령과 홍성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시설입니다.
홍성호를 돌아보는 여행은 홍성방조제의 시작점인 수룡항포구에서 시작이 됩니다.
이곳에서도 해산물이 많이 잡히는지는 모르겠지만
주말에는 이곳에 찾아와서 각종 해산물을 드시는 분들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지금 맛있는 생선은 무엇일까요.
도미 혹은 광어, 우럭도 괜찮다고 하는데요.
올해 초에는 간단하게 회 한 접시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회를 많이 안 먹기도 하지만 저는 고구마 같은 것이 더 좋더라고요.
수룡항포구에서 위쪽으로 좀 더 올라오면 작은 섬이었던 모산도가 나옵니다.
모산도에서 더 위쪽으로 올라가서 우측으로 돌아가면
홍성방조제로 만들어진 홍성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모산도는 예전에는 섬이었던 곳입니다.
방조제가 건설되고 나서 40번 국도가 지나 연륙도가 되었는데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무인도였으며 모산섬이라고 불리고
지역 주민들은 모산이라고도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서해랑길은 홍성을 지나가는 코스입니다.
홍성시티투어는 주제별 코스와 자유 코스로 진행되는데요.
주제별 코스는 역사·문화, 힐링 섬, 미식·포토스팟, 힐링(카페), 서해랑길 등 5개로,
자유 코스는 이용자가 직접 장소와 일정을 계획해 홍성역에서 출발해 1일 일정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이곳으로는 한 번도 들어와 보지 않았습니다.
홍성호의 안쪽으로 들어와 본 기억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지나갔는데
기다리지 않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봄의 에너지가 강렬하게 느껴지는 길입니다.
홍성군은 이곳도 걷기 좋은 코스로 개발하면 정말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는 길이었습니다.
개발해두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다에 있는 서해랑길과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코스입니다.
천수만 바닷가를 막으면서 생긴 저수지인 홍성호는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신리에 있습니다.
홍성이나 주변 여행길에 올랐다가 잠시 들르는 여행객이 많은 곳으로 붕어와 잉어가 많이 잡힌다고 하네요.
홍성호에서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수룡동당제가 전해지고 있는 마을이 나옵니다.
홍성수룡동당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풍어제로서의 성격을 띠며,
대략 400여 년 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승되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는 마을제의로서,
주민들은 두루마기까지 갖춰 입고 제의를 진행하고 있는 수룡동당제도 있고
마을의 풍경도 볼 수 있는 홍성호의 5월 여행길은 서해바다와 더불어 여행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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