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카페 연로스터리, 연말 아늑한 분위기의 감성카페

가평읍내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하얀 주택을 개조해 만든 연로스터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낮에는 햇살이 마당과 실내를 가득 채워 따뜻함이 느껴지고, 밤에는 환한 조명과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가 물씬나는 감성카페입니다. 연로스터리는 가평역 또는 가평터미널에서 목동행 버스 탑승 후 정류장 가평읍내주공아파트 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도착 할 수 있습니다. 정류장에서 위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주택을 개조한 마당이 있는카페가 눈에 띄는데요. 조용한 곳에서 가평 여행 중 잠시 들러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뿐만 아니라 연말 모임장소로도 좋은 연로스터리를 소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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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는 반려동물 동반이 불가합니다. 야외 마당에 한하여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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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로스터리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마당과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실내 공간입니다. 주택을 개조한 구조는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실내는 밝은 베이지톤으로 아늑한 느낌으로 꾸며져 있으며, 특히 창가 좌석은 햇살이 부드럽게 스며들어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겨울이지만 낮에는 햇살이 좋아 야외잔디에도 좌석이 있습니다. 넓고 탁 트인 마당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해 애견인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인데요. 잔디 위에서 반려견이 쉬거나, 야외에서도서 따뜻한 커피를 즐길 수 있어 이곳을 방문한 누구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해가 진 저녁에는 마당에 켜진 조명과 크리스마스트리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따스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작은 골목길 안에 자리하고 있어도, 은은하게 빛나는 조명 덕에 환하게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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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로스터리의 메뉴는 커피 애호가부터 달콤한 음료를 즐기는 이들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만큼 다양합니다. 연로스터리는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커피메뉴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아메리카노와 라떼처럼 기본 메뉴 역시 원두 본연의 신선한 향과 깊은 맛을 살려 더욱 특별한 맛이었습니다. 특히 핑크솔트라떼는 부드러운 크림 위에 단짠의 매력을 살짝 더한 연로스터리의 연시그니처 음료로, 한 모금 마실 때마다 색다른 풍미가 느껴집니다. 이곳 연로스터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조합으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세요. 연말이 다가오는 지금, 연말 모임장소가 고민이시라면 한 잔의 커피와 함께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연말모임에 잘 어울릴거 같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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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로스터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매력은 바로 베이커리입니다. 사장님께서 유기농 밀가루와 프리미엄 버터를 사용해 매일 정성껏 구워내는 빵은 맛뿐만 아니라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베이커리로 눈길이 갔는데요. 계란 한 알이 통째로 들어간 새우/베이컨 계란빵은 고소하면서도 포근한 맛이 기대되었고 부드럽고 촉촉한 생크림 스콘, 달콤한 연유 초코칩등도 먹음직스러웠습니다. 특히 블루베리 퐁당은 부드럽고 안에 블루베리잼의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스콘도 고소한 맛이 가득했습니다. 커피와도 잘 어울려 마치 입안에 소소한 행복이 번지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요일마다 바뀌는 베이커리 종류를 고르는 재미도 쏠쏠해, 자주 들르는 방앗간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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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로스터리 마당에서의 여유로움, 따뜻한 커피와 고소한 베이커리, 그리고 계절마다 달라지는 분위기까지 모든 것이 어우러져 아늑한 카페가 됩니다. 가평 여행 중 잠시 멈춰 쉴 곳을 찾고 있거나, 연말 모임 장소를 고민 중이라면 연로스터리를 방문해 보세요. 한 잔의 커피와 작은 빵 한 조각으로 하루가 더욱 특별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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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