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홍천 광역철도, 철도는 역사를 바꾼다

"철도는 역사를 바꾼다"

사람을 들이고 물건을 옮기고 활기를 불어 넣어

결국, 새로운 산업을 실어 온다

철도의 존재는

'속도'의 해결이 아닌 '미래'의 해결

철도는 역사를 바꾼다

다음 시대로 달려갈 '철도'가 있는가?

홍천 철도 건립이 언론에 공표된지 100년

1989년 이미 동서고속철도 역시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

경기도 양평, 강원도 홍천을 지나는 노선으로 확정되었었다

그러나

손에 닿을 듯 철도는

아직도 홍천에 도착하지 않고 있다

수도권과의 생활, 경제권을 연결시켜줄 용문~홍천 광역철도

군민들의 염원은 매년 눈덩이처럼 커지며 하나로 단단해졌고

100년간 이어진 꿈은 어느새 세대불문 군민들의 가장 큰 희망이 되었다

셀 수 없는 날의 기원과 6만 7천 군민의 간절한 외침!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음 세대를 위한

100년의 간절한 염원이

이젠, 실현돼야 하지 않을까!

천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의 보물 홍천

홍천에 새로운 천년을 실어 올 철도는

이젠 기다림을 끝내고 군민의 꿈으로 달리고 싶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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