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 센터(CECO)는

2025 스마트팜 코리아를 찾은

많은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팜 코리아의 현장을 다녀왔어요.

창원컨벤션 센터(CECO)는 산업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을 지향하며,

다양한 산업 전시회, 국제회의,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왔죠.

특히 2008년 제10회 람사르당사국 총회와

2011년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를 개최한 바 있어요.

2025년, 창원컨벤션 센터는

개관 20주년을 맞이했고,

동시에 경상남도 관광재단의 설립 5주년도

함께 기념하는 해라, 행사장 입구에는

이를 알리는 대형 포토월이 설치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네요^^

올해로 7회를 맞이한

‘2025 스마트팜 코리아

(SMART FARM KOREA 2025)’는

국내외 스마트 농업 관련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 모은 대표적인 전문 전시회로,

첨단 농업기술에 관심 있는 관람객,

청년 농부, 창업 희망자, 지자체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였어요.

창원시와 경상남도가 주최하는

2025 스마트팜 코리아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온 것은

대형 스마트팜 구조물과 스마트 온실 모형.

그 뒤로는 미래농업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다양한 전시 부스들이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이번 2025년 행사는

‘지속 가능한 농업의 실현,

데이터 기반의 미래 농업’이라는 주제로,

총 25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AI, 빅데이터, 로봇,

드론, IoT 기술이 농업에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주었어요.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농업용 로봇 및 드론, 기계였어요.

전시장 한가운데를 차지한

최첨단 트랙터나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방제기술, 농업의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전기 운반차량 등은

관람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어요.

또한 이동식 경량 목조주택

모델이 함께 전시되어,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농촌 주거 모델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었어요.

특히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은 건

드론을 이용한 정밀 방제 시연.

드론 조종 전문가가 조정하는

방제용 드론은 일정한 고도와

각도를 유지하며 자동으로 움직였고,

부스 내 실시간 모니터에는

방제 면적, 위치,

잔여 약품량 등이 표시되어 있었어요.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 부스는

‘청년농업인의 희망이 피어나는

스마트 도시 창원’을 주제로 꾸며져 있었어요.

특히 단감 재배 농가인 '이은진 청년 농부'를

비롯해 창원 청년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가공 제품과 신선 농산물을 전시·판매하면서

실질적인 스마트 농업 성과를

관람객에게 전달했어요.

또한 부스 내에서는 창원시의

귀농 귀촌 지원정책과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상담공간이 마련되어,

도시민의 농촌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었어요.

이 부스는 창원이 농업 도시를 넘어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데이터 기반의

농업 혁신 도시’로 나아가고 있음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현장이었어요.

AI 기반의 정밀농업 기술은

이번 스마트팜 코리아의

핵심 키워드였습니다.

경상남도 농업인력자원관리원

부스에서는 데이터 기반

생산성 향상 모델과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온실 제어

기술이 소개되었어요.

전시장 한쪽에는 실제 수박이 자라는

스마트 온실 모형도 설치돼,

자동 생육 제어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었죠.

IoT 기반의 소형 스마트팜 키트와

수경재배형 모듈 농장 등이

많은 관심을 받았어요.

도시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나선 타워 스마트팜’ 부스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잡았어요.

회전형 구조의 수직농장은

좁은 공간에서도

높은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도심형 농업 모델로, 상추, 허브 등

잎채소들이 LED 조명을

받으며 자라고 있었어요.

특히 농업 로봇이 감귤을 수확하는

시연 영상과 함께 실제 장비가 배치되어,

농업의 자동화·무인 화가

이제 현실임을 실감하게 했어요.

이번 스마트팜 코리아에서는

실증 중심 기술과 장비가

다수 출품되며

‘현장 적용성’에 초점을 맞춘

전시가 눈에 띄었어요.

병해충 예찰 드론,

온실 환경 제어 시스템,

작물 생육 데이터 분석 플랫폼 등

첨단 솔루션을 통해

정밀농업의 본질을 강조했죠.

특히 아이, 어른 모두 좋아하는

스마트팜 VR 체험존에서는

고글을 착용한 채로 온실 내

작물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관수·환기 시스템을 가상으로 제어하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농업기술이 생소한 일반 시민이나

학생들에게는 첨단 농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좋은 교육적 콘텐츠였죠.

실내형 스마트 수경재배 시스템은

도심 속 농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았는데, 이곳은 도시농업의

실질적 전환 가능성을

실감할 수 있었던 공간이었어요.

특히 수직형 고밀도 재배 작물 간을

주행하며 작물별 성장 상태를

데이터로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비·관수·병해 예측까지 수행하는

고기능 로봇은 스마트팜 코리아의

방향성을 잘 보여줬어요.

창원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스마트팜 코리아 전시처럼

우리나라의 미래를 보여주는

전시가 이곳에서 계속해 열리는 중입니다.

창원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스마트팜 코리아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자율주행·

스마트 온실 기술이 집약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 박람회’였죠.

이처럼 우리는 기술이 바꾸는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목격할 수 있었어요.

2025 스마트팜 코리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산업의

청사진을 만났습니다.

이 변화는 특정 산업 군에만

해당하는 일이 아닙니다.

기술과 환경,

사람과 도시가 함께 만들어가는

거대한 생태계의 전환점이기도 하죠.

그리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창원컨벤션 센터(CECO)가 있었습니다.

이곳은 20년의 역사 속에서

수많은 국제행사와 전시를 품어온,

산업과 문화를 연결하는

도시형 플랫폼입니다.

농업뿐만 아니라 환경, 기후, 에너지,

로봇, 미래도시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시가 연중 진행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창원컨벤션 센터의

일정에 주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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