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마큰시장,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

대전 서구 도마큰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농축산물 할인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2025년 4월 14일부터 4회차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는 지원 사업인데요.

현재 2차까지 운영이 종료되었고, 5월 12일 월요일부터 6월 13일까지 3차와 4차 지원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용권을 발급과 지원금 충전을 위해서는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하셔야 하는데요,

도마1동사무소 옆에 도마큰시장 고객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서 꼭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하고,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합니다.

2주 단위로 1인당 최대 2만 원을 충전할 수 있고, 2만 원 충전 시 4,000원이 추가 지원됩니다.

2만 원을 충전하면 카드에 2만 4천 원이 충전되는 형태이며, 고객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이렇게 ‘전통시장 농할 이용권’이라는 카드를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카드로 도마큰시장에서 농축산물을 구입하는 데 신용카드처럼 사용하실 수 있는데요.

도마큰시장 모든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참여점포라고 안내문이 붙어있는 가게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도마큰시장은 대전 서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1970년대에 조성되어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시장이며, 약 470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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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생선, 육류, 의류,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어

상설시장으로 매일 운영되고 있고 점포별로 휴무일과 영업시간이 상이합니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그리고 전통시장 농축산물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도마큰시장에 방문해 보세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은 6월 13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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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김은영 기자의 글을 더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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