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근로자 역대 최고치 기록! 부산 고용지표 개선세 지속
고용률, 실업률 등 부산의 고용지표가 계속해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 '2024년 11월 고용동향' 발표...
부산 고용지표, 역대급 기록 달성
구 분 |
‘20년 11월 |
‘21년 11월 |
‘22년 11월 |
‘23년 11월 |
2024년 11월 |
15~64세 고용률 |
63.5% |
64.2% |
66.1% |
66.4% |
67.3% |
15세이상 고용률 |
56.4% |
56.6% |
57.8% |
57.5% |
58.2% |
실업률 |
3.2% |
2.4% |
2.6% |
3.0% |
2.1% |
어제(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부산 고용지표는 역대급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 기준 주요 생산가능 연령대인 15~64세 고용률은 역대 11월 고용률 중 최고치인 67.3퍼센트(%)를 나타냈습니다. 국제노동기구(ILO) 기준 15세 이상 고용률도 58.2퍼센트(%)를 기록해 역대 11월 고용률 기준 최고 수치를 달성했습니다.
실업률 역시 2.1퍼센트(%)로 역대 11월 실업률 중 최저치를 기록하며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산 취업자 수 1만3천 명 증가, 상용근로자 중심으로 크게 증가
또한, 부산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제조업 분야의 취업자 수가 10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일자리의 안정성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부산 취업자 수는 1만3천 명이 증가했으며, 상용근로자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부산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 수는 6만7천 명 증가한 97만 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7.5퍼센트(%)로 특·광역시 1위입니다.
부산의 제조업 취업자는 2만7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증가폭도 12.3퍼센트(%)로, 대전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부산 제조업 취업자 수는 올해 2월부터 연속 10개월째 증가*하고 있으며 증가폭 역시 확대되고 있습니다.
* (‘24.2.) 3천명(1.4%) → (‘24.9.) 24천명(10.8%) → (‘24.10.) 23천명(10.5%) → (‘24.11.) 27천명(12.3%)
최근 특・광역시 상용근로자 증감률
‘24. 11월 기준, ’23. 11월 대비
구 분 |
부 산 |
서울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상용근로자 |
7.5% ①위 |
-0.9% ④위 |
-1.3% ⑤위 |
6.2% ②위 |
2.2% ③위 |
-7.3% ⑦위 |
-3.8% ⑥위 |
내수경기 부진에 따라 건설업과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 수는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감소 폭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내수경기 부진이 계속됨에 따라 건설업과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건설업과 도소매·숙박음식업의 감소폭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건설업 : (’24.10.) 125천명(-24천명, -16.31%) → (’24.11.) 130천명(-21천명, -13.7%)
도소매숙박음식업 : (’24.10.) 363천명(-32천명, -8.1%) → (’24.11.) 363천명(-21천명, -5.4%)
부산시는 관련 분야의 개선세를 지속 지켜보는 한편, 내년도 맞춤형 지원 방안 등을 통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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