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라이온스공원

- 주소: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관광로 1880

(지번. 구산면 구복리 산 186-1)

- 항시 개방

부모님과 함께

콰이강의 다리 쪽으로

이동하는 중에

돌고래 조형물이 있는

공원을 만났습니다.

안내문을 보니

우리나라

한국 토종 돌고래

‘상괭이'를

만든 것인데요.

한국 토종 돌고래

‘상괭이’가

푸른 바닷속을

헤엄치고,

수면 위로 솟구치는

조형물과 팔각정,

포토존 등을

설치해

그냥 지나칠 수 없도록

시선을 멈추게

하더라고요.

상괭이 조형물이 있는

이곳은 라이온스공원으로

국제라이온스 355-C 지구가

총재배 골프 대회와

주관 클럽 회원들의

봉사금 등

1억 4200만 원을 들여

조성한 공원으로

마산 앞바다의 명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상괭이’의 의미도

되새기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2년 4월 30일에

개장을 했다고

하더군요.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산 186-1 일명

‘콰이강의 다리’ 근처의

버려진 작은 공원을

재정비하고

개장한 라이온스공원의

팔각정에 잠시 쉬면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저 멀리 저도 연륙교가

보이는 겁니다.

아마 이곳과 함께

콰이강의 다리가

하나의 둘러볼 만한

명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면서

공원을 지어놓기만

하지 말고

세심한 관리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도

해보았네요.

팔각정 올라가는 계단과

그늘막을 설치한다면

아이들과 함께

놀러 와서

상괭이의 존재도

알 수 있고

쉼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라이온스공원에서

잠시 쉬다가

목적지에 거의 다다르자

길가에 콰이강의 다리

조형물이

반겨주더군요.

주차는 무료 주차할

공간이 있어서

그곳을 사용하면 된답니다.

콰이강의 다리(저도 연륙교)

- 주소: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관광로 1872-56

(지번. 구복리 산186-1)

- 운영 시간:

하절기(3-10월) 10:00 - 22:00

동절기(11-2월) 10:00 - 21:00

- 비, 강풍 등 기상악화 시 입장 제한

콰이강의 다리가 있는

마산합포구 저도는

바다, 숲길, 조명,

트레킹, 맛집, 카페까지

한 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심플하지만

다채로운

일일 여행지랍니다.

콰이강의 다리로

연결된 저도는

창원시로 통합되기 전

마산시가

'마산 9경'으로

선정하여

홍보할 정도로

물이 맑고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섬의 모습이

돼지가 누워있는 모습과

유사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주차장에서 다리 쪽으로

가는 중

'느린 우체통'이

있더군요.

2017년 3월

저도 연륙교 '콰이강의 다리' 바닥에

유리를 깔아

'스카이 워크' 개장식을 하면서

다리 입구에

느린 우체통 2개를

설치하고

엽서, 필기도구를

비치했는데,

우체통 하나는

1달 뒤,

나머지 하나는

1년 뒤

전달하는

엽서를 받을 수

있다더군요.

옛 마산시가

9경으로 선정할 정도로

물이 맑고

경치가 아름다운

저도는

남북 길이 1천 750m,

동서 너비 1천 500m의 섬으로

한쪽에는 해발 202m의

용두산이 솟아잇고,

사방은 가파른 비탈과

해식애를

이루고 있지요.

저도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걸을 수 있는

해안 길인

저도 비치로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2017년

'9월 걷기 여행길 10선'에

콰이강의 다리가 있는

저도 비치로드가

선정되기도 했다는데

연인을 모티브로 한

사랑의 열쇠 존도

사진으로

담기 좋은 곳이니

오셔서 인증샷을

담아 보세요.

저도 콰이강의 다리는

의창군 시절에

구산면 육지부와

저도를 연결하기 위해

1987년에 설치했는데,

본래 이름은

저도 연륙교로,

길이 170m,

폭 3m 규모의

철제 교량이랍니다.

1987년 8월 길이 170m,

폭 3m의 철제 구조로

처음 가설되었으며,

태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 콰이 강의 다리에서의

다리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마산의 "콰이 강의 다리"라는

애칭이 붙었다지요.

콰이강의 다리

좌측에 있는

흰색 신교량이

2004년에

설치되면서

이 다리는

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이용되었는데,

한때 철거까지

거론되었지만

관광자원 보존 차원에서

유지해 오다가

2016년에 이르러

기존 교량의

콘크리트 바닥을

걷어내고

국내에서

최초로 13.5m의

수면 위에서

바다를 완전하게

횡단하는

스카이워크로

리모델링을 했고,

이후 입장객이

250만 명을

돌파하게 되었대요.

이때 리모델링에 성공한

스카이워크의

강화유리 구조는

맨 아래 미디어 글라스

1장과

그 위에 강화유리 2장을

특수 접합한

30mm 일체형 유리를

먼저 깔고

안전과 유지 관리에

용이한

교체형 강화 유리 1장을

추가로 설치하여

전체 두께 45mm로

구성되어 있으며

야간에는

맨 아래 미디어 글라스에서

은하수 조명이

빛을 발하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답니다.

콰이강의 다리에

도착했을 때

정오를 넘긴 시간이어서

그런지 기온도

엄청 뜨거웠는데

사람들의 방문은

끊임이 없더군요.

양산을

쓰지 말라고 했지만

너무 뜨거우니

묵인해 주는

분위기였고요.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다리를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손을 잡고

다리를 건너는

연인들의 모습을

보게 되더라고요.

뭘 해도 젊으니

사랑스러운 연인들의

모습이었고요.

저도 연륙교의

새로운 다리는

창원시의 시조(市鳥)인

괭이갈매기를 형상화해

창원시를 상징한다지요.

구산면 일대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아치 곡선미를

강조하기 위해

괭이갈매기 형상을

중심으로

광케이블 조명을

설치해

시간별·계절별로

여러 가지

색의 야간 경관이

연출된다고 하니

다음에는

야경 구경하러

와야겠어요.

도서 낙도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가설된 다리인

저도 연륙교 앞에

저도를 알리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상세하게 알림을

하고 있으니

이곳에 오시면

꼭 다리가 만들어진

배경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연인끼리

다리를 건너는 동안

손을 놓지 않으면

사랑이 이뤄지고,

다리 위에서

빨간 장미 100송이를

건네며

청혼을 하면

사랑이 맺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며,

실제로 이 다리를 찾은

많은 연인들이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사랑의 자물쇠를

걸어놓은

콰이강의 다리 위에서

바라본 바다의 모습은

참 맑고 깨끗합니다.

예전만큼은

찾아오지 않는다고

하시던 이곳

주민의 말씀도 있었지만

이곳 바다를 그리고

바다 위를 걸어본

사람들의

기억 속에는

각인이 되어 있을

저도 연륙교의 여름이

시원하게 여러분을

부르고 있습니다.

드라이브도 할 겸

놀러 오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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