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름방학 가볼 만한 곳! <모네&르누아르> 레플리카 전시회 #무료전시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청라 블루노바 홀 지하 1층 전시장에서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모네&르누아르> 레플리카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의 기획 전시로
인상주의 대표 작가인 클로드 모네와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연대별 대표작품과 이야기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만날 수 있는
특별전시인데요.
특히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무료 전시로 진행되고 있어
아이들 혹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문화생활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모네&르누아르>
레플리카 전시회
청라 블루노바 홀
<모네&르누아르>
레플리카 전시회
✅전시일정
2024년 8월 2일 ~ 9월 8일
✅장소
청라 블루노바홀 전시장(B1)
✅관람 예약
네이버 예약 무료 관람
✅관람시간
10:00~18:00
※ 매주 월요일 휴관
✅주의사항
사진촬영 가능
이번 전시는 인상주의 대표 화가
모네와 르누아르의 그림을
시대별로 나누어 보여주는 특별한 전시로
인상주의 그림을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다른 스타일로 변해가는 두 화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전시를 보면서 모네와 르누아르가
어떤 생각으로 그림을 그렸고
그들의 그림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설명이 되어 있어서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삶과 그 시대 예술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답니다.
인상주의 화가인
모네와 르누아르를 알고는 있지만
인상주의라는 예술 사조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서
이런 전시가 무척 반가웠답니다.
입구부터 강렬했던 그림을 소개하자면
“기모노를 입은 카미유”로
모네의 아내인 카미유가
기모노를 입은 모습을 그린 그림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모네에게
2천 프랑이라는 거금으로 팔리며
호평을 받은 작품이라고 하네요.
중간에 사무라이 자수를 묘사하는데
특히 공을 들였다고 해요.
옷의 자수라기보다는 실제
사무라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 생생함이 느껴졌어요.
어린 시절 달력에서 봤던
유명한 작품 "뱃놀이 일행의 오찬",
"피아노 치는 소녀" 도 볼 수 있었어요.
이런 모네의 그림은 보고 있으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인상주의' 명칭이 발생되는 계기가 된
<인상 -해돋이>라는 작품을 보면
전체적으로 푸른색이 화면을 압도하고
선박은 형체만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그렸는데요.
당시의 전통적인 회화 양식을 무시한 채
자연을 바로 보며 느끼는 대로 그리는
형식인 인상주의가 비평을 받았다고 해요.
이후의 그림 형식과도
많이 다른 초기의 모습이에요.
르누아르의 대표작
무도회 작품 3점도 만나볼 수 있는데
장소가 다른 곳에서 비슷한 구도의 그림으로
햇살 가득한 야외의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의 느낌을 잘 전해주고 있어서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좋았어요.
<모네&르누아르>
인상주의 대표 두 작가의 연대기별로
주요 작품을 모아놓아서 비교해서 보고
서로의 작품 활동에 영향을 준
10여 년간의 작품들로 구성해서
작품적 공통점을 함께 볼 수 있기도 하고
이후에 둘의 선호하는 방식에 따라
그림이 달라지는 것도 볼 수 있었답니다.
직접 작가의 작품을 색칠하여
그림 엽서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과
그림을 완성해 보는
퍼즐 코너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쾌적한 관람을 위해 네이버 사전 예약제로
시간당 정원 40명으로 제한하여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예약 마감이 안 된 경우
현장 신청 후 관람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연인, 가족,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서
전시 관람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청라복합문화센터블루노바홀>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배선정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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