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청년성장 프로젝트] 재테크 교육 수강후기

당진시 청년타운 나래에서

재테크 교육을 듣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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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타운 나래에서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진행 중인데요.

이번에 듣게된 수업은 '당진시 청년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특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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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년이든 중년이든

누구나 '돈' '재테크'에 관심이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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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정말 많은 청년들이

특강을 들으러 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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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성장프로젝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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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구직활동지원 및 쉬었음 전환예방을 위해

초기상담, 맞춤형 프로그램, 연계사업 안내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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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퀄리티 수업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었고

청년인턴제 채용공고, 마음투자지원사업도 알려주셔서

정말 잘왔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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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시영 작가님은 現 선순환경제연구소 대표이자, 재테크 분야의 작가로 활동하시며,

'속도보다 중요한 건 방향, 돈 모으는 방향에 대하여'

'똑똑하게 돈 모으는 방법'

'당신의 재테크 성향을 찾아라'

'미래의 나를 위해 오늘의 나를 투자하다'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똑똑한 소비습관과 돈 모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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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재테크,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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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저서로는 <나도 돈이란 걸 모아보고 싶어졌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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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시간을 위해 궁금한 점을

포스트잇에 써서 붙여놓았는데요

다들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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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그동안 '돈'이라는 주제를 앞에 두고 이야기하거나 공부하는 게 어쩐지 무겁고 불편했어요.

왠지 돈을 좇는다는 것에 대해 누군가는 욕심 많은 사람처럼 보일까 봐, 일부러 외면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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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리면서 “이제는 정말 돈과 친해져야겠다”는 절박함이 생기더라고요.

그렇게 결심한 순간, 우연히 마주친 특강 공지.

그리고 다녀온 오늘,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길시영 작가님의 강의는 단순한 재테크 강연이 아니라,

돈을 대하는 마음의 자세부터 다시 세워주는 ‘심리 재정 테라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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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나는 왜 이렇게 돈을 못 모을까?”, “왜 나만 가난하지?” 하며 자책한다고 해요.

하지만 돈은 단지 도구일 뿐이고, 우리가 그 도구를 어떻게 인식하고 다루는지가 핵심이라고 하셨어요.

보통 재테크 특강이라고 하면, 주식, 부동산, N잡 같은 기술적인 내용을 먼저 떠올리잖아요?

그런데 길시영 작가님의 접근은 완전히 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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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는 돈을 불리는 기술이 아니라, 돈을 대하는 나만의 기준을 세우는 일”​이라는 말씀이 인상 깊었어요.

예를 들어, 소비를 할 때 무조건 아끼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고 하셨어요.

내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는 돈을 쓰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단호하게 줄이는 것!

즉, ‘내 인생에서 돈을 써야 할 곳과 쓰지 말아야 할 곳을 구분하는 감각’이 진짜 재테크의 시작​이라는 거죠.

작가님 강의를 들으면서 뜨끔하는 부분도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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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특강을 위해 청년나래에서 준비해준 간식^,^

마음가짐뿐 아니라 현실적인 재테크 팁도 많이 알려주셨어요.

몇 가지 기억에 남는 걸 정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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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관리 3원칙

고정지출 줄이기 – 통신비, 구독 서비스, 보험료 등 매달 자동으로 나가는 비용 점검

소비 전에 질문하기 – “이 소비는 내 인생에 어떤 가치를 주는가?”

자동저축 시스템 만들기 – 통장 쪼개기, CMA 계좌 활용, 선저축 후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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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 제 머릿속엔 이런 생각이 맴돌았어요.

“돈을 잘 모은다는 건 결국, 나 자신을 돌보고 내 삶을 주체적으로 살겠다는 태도구나.”

그동안은 돈을 모으는 게 단지 숫자 게임처럼 느껴졌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돈도 결국은 내 삶의 이야기라는 걸 알게 됐어요.

✔ 돈을 쓸 때 나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

✔ 돈이 없는 나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 돈을 잘 벌고 잘 쓰는 걸 ‘멋진 일’로 받아들이는 마인드셋

이런 변화가, 진짜 재테크의 출발점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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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시영 작가님의 강의를 꼭 한번 들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 어떤 재테크 유튜브보다, 어떤 투자 책보다 지금의 나에게 꼭 필요한 ‘돈의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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