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 을사년 신년기획전에 다녀왔어요.
오늘은 을사년을 맞아 구청에서
기획한 <2025 : 을사년 신년 전시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마침 날씨도 맑고 상쾌해서 전시회를
더욱 기분 좋게 즐겼던 날이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표현 방법이 다른 2가지 작품이
전시가 되는데요! 하나는 평소와 같은 멋진
그림 작품이고, 다른 하나는 나무의 가지를
이용해 표현한 "솟대" 작품입니다!
"솟대"란 민속신앙 에서 비롯된 작품으로
새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솟대 작품은 위와 같이 나뭇가지를 정밀하
가공하고 부착하여 표현한 섬세함 예술이었습니다.
특히 자연에서 볼 수 없었던 나무의
형상을 감상하는 것이 재밌고 신비로웠습니다👍
차영현 작가님의 솟대 작품입니다!
세로 방향으로 뻗어가는 나무가지의
표현이 인상적인 작품이었어요.
이은재 작가님의 솟대입니다.
두꺼운 나뭇가지는
풍요로운 대지를 상징하는 것 같았으며
그 위로 뻗은 많은 가지는 2025년의
희망찬 번영을 표현한 것 같았습니다!
"솟대"라는 새로운 민속예술작품을 알게 되어
정말 즐거웠습니다! 설날, 시골에 내려가
솟대를 보면 정말 반가울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을사년을 주제로 한 다양한
그림과 글씨 작품을 감상하였습니다!
을사년을 기념하여 "멋진 뱀"을 그린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왼쪽의 작품은 지 선진 작가님의 춤이라는
작품이고, 오른쪽의 작품은 장준혜 작가님의
을사년 꽃 속의 뱀이라는 작품입니다!
2작품 모두 다양한 채색으로 역동적이
멋진 뱀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임성희 작가님의 새해엔 느리게 여행(왼쪽)
작품과 최유경 작가님의
일루전 오브(오른쪽) 작품입니다!
2작품 모두 여유를 느낄 수 있다는 것에서
오래 감상한 작품들인데요,
2025년에는 빠른 성장도 좋지만
느린 여유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정숙 작가님의 "인연"(왼쪽)과 백선희 작가님이
쓰신 피천득 시인의 "새해"(오른쪽)입니다!
바른 게 또박또박 쓰인 글씨를 감상하는 중
정말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은
작품들이었습니다~~💛💛
특히 김정숙 작가님의 인연을 보며
다가올 시간 속에서 만날 좋은 사람들을
기대할 수 있어 행복했어요.
해가 지날수록 점점 계양의 멋진 작품들이
탄생하는 것 같아 예술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2025년 을사년 구민 여러분들도 예술작품처럼
가치 있는 시간 보내길 기원합니다,
*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이준희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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