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여행 이색 맛집 신상 맛집 소개

올해 겨울은 전국이 꽁꽁 얼어붙는 유난히 추운 듯합니다. 온 나라가 온통 하얀 세상으로 제법 눈꽃 설경이 펼쳐집니다만, 남해에서는 아주 귀한 눈이랍니다. 남쪽나라 보물섬 남해엔 눈이 쌓일 만큼 내려주질 않습니다. 함박눈을 기대하지만 겨울비의 낭만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비가 내린 남해여행, 운치 있는 겨울 여행길에 만난 상큼한 봄 맛나는 데이트 이색 맛집 소개 드립니다.

색다른 인테리어 공간에서 만난 색다른 음식과 공간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제법 즐겁고 신선한 여행의 추억이 되어줍니다. 이색 공간 크레이지 크레이, 한적한 어촌마을에 위치합니다. 남해공용주차장 5분 거리에 위치한 작은 어촌 선소마을에서 맛본 크레이 피쉬, 플레이팅 화려합니다.

공간을 가득 채운 소품들 또한 보는 재미 쏠쏠합니다.

창밖 바다는 겨울비 촉촉, 운치를 더하며 알록달록 파스텔톤의 프라이빗한 파티룸 같은 공간들, 행복한 시간들을 위한 만남을 재촉하게 합니다.

식사 후, 별채 공간을 찾아 들어갑니다. 숨은 매력의 안채에 마련된 티타임용 거실, 방문을 열어봅니다. 주택을 개조하여 만들어놓은 거실과 방은 시간 여행을 떠나온 듯 다양한 볼거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식사 공간을 만끽하시고 안채로 들어가 티타임 서비스 공간으로 지금은 준비 중이랍니다. 날씨가 풀리는 봄날에는 달려가시면 차 한 잔의 여유까지 즐길 수 있을 듯합니다.

장항 숲 맛집 소개는 남해여행 데이트 코스에서 빠지지 않는 듯합니다. 이번에 신상 오픈 파인 라운지 달려가 보았습니다. 멋진 숲을 앞에 두고 좋은 시너지로 맛 동네를 만들어가는 남해 서면 핫플입니다.

남해 시금치가 들어간 파스타, 집에서 만들어 먹던 시금치 파스타를 생각하고 시켜보았습니다. 시금치의 모습이 비주얼로 등판할 줄 알았는데 시금치는 갈아 넣어 파스타 색감으로 맛보았답니다. 위에는 루꼴라가 초록 초록합니다.

맛난 에이드로 상큼하게 입가심하고, 추운 겨울 한복판에서 새롭게 만난 파인 라운지 장항 숲 핫 플 후발주자 응원합니다. 겨울여행으로도 충분히 멋진 남해, 따뜻한 보물섬 남해입니다. 새봄처럼 화사한 햇살이 퍼지는 날, 가벼이 떠나시어 장항 숲도 거닐고 맛난 여행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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