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중앙동 착한 가게

아방궁 & 카페 눈들재

눈이 즐거운 것도

잠시 허기가 몰려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데요,

허기가 지면 눈앞이 캄캄해셔서

식후경을 위해 미리 찜해둔

익산 맛집 익산 중앙동 착한 가게 아방궁에서

새참 같은 간짜장으로 맛난 점심 식사를 하고

약 50m 떨어진 카페 눈들재에서

쌍화차 충전한 이야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익산 예술의전당 주차장 건너

착한 가게 아방궁 돈가스. 짬뽕집 전경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예술의 전당 주차장이 무료여서 주차해도 되고요,

아방궁 뒤쪽 너른 공터에 주차해도 됩니다.

돈까스와 짬뽕의 만남이 심상치 않은

착한 가게 아방궁으로 지금 바로 들어가시죠.

착한 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는 분이

매달 매출액의 일정액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합니다.

맛집이나 카페는 물론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꽃 가게, 미용실, 세탁소 등 전 업종이 가능한데요,

착한 가게가 되면 건물 입구에

사랑의 열매 명패를 달아

착한 가게 임을 알려 준답니다.

* 영업시간 : 10 : 30 ~ 20 : 00

* 정기휴무 : 매주 수요일

* 건물 뒤편 주차장 or 익산 예술의 전당 주차장 이용

아방궁은 외관에서 보시는 것처럼

규모가 꽤 넓은데요,

예술의 전당 전시 관람하셨다면

멀리 갈 필요 없이 가심비는 물론 가성비 맛집에다

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 가게 아방궁이 제격입니다.

아방궁 중식집을 운영하기 전

겉바속촉 돈까스집 운영으로

더 풍성해진 아방궁 돈까스 & 짬뽕은

꼭 먹어보고 싶은 조합으로 입소문 나서

아방궁 시그니처 메뉴라는 것 미리 말씀드립니다.

아방궁 시그니처 메뉴인 돈까스 & 짬뽕도 좋지만

고소한 감칠맛이 먹방을 부르는

간짜장은 참을 수가 없어서 다 제쳐두고

면치기 먹방 최고봉 간짜장부터 가즈아입니다.

윤기 좌르르 자태 영롱한 간짜장 4젓갈에

순삭을 불렀다는 것은 안 거짓말입니다.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 국화축제 때

주변 식당가는 그야말로 대박 행진이었다는데요,

익산 중앙동 착한 가게 아방궁

역시 맛으로 엄지 척입니다.

포만감 가득한 간짜장 먹방후

국화축제장을 밤까지 돌아보고

예술의 전당에서 3분 정도 걷다 보면

이름도 고풍스러운 카페 눈들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겉은 서양식이지만,

내부는 마치 한옥의 고풍스러운 멋이 가득한데요,

밤에 보니 더욱더 멋진 풍경입니다.

내부 전체적인 분위기는 세련된

베이지 톤에 원목이 조화롭게 구성돼서

멋스러운 정취를 자아냅니다.

눈들재에서 가장 정겨운 공간으로 꼽는

달 떠오르는 툇마루는 나이 지긋한 어르신 보다

학생들이 더 찾더라고요.

오픈 주방 겸 카운터 옆으로

베이커리 디저트 코너는

빵지순례를 부를 만큼 인기랍니다.

눈으로 한번 입으로 한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눈들재 수제 쌍화차랑 모로코 민트로

익산 여정이 더 특별해지는 시간으로 저장됩니다.

익산 중앙체육공원 한 바퀴로 그윽한

국화향기에 취하고 예술의 전당 전시회

문화 마실까지 마음의 온도 쑥 올라간 지금

마무리는 익산의 맛과 멋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간짜장 맛집 아방궁 &

수제 쌍화차 맛집 눈들재가 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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